새콤달콤 고추장아찌 담그기~ 올해도 성공 ^^
마당안 작은 텃밭에서 키운 고추들고
고추장아찌를 담궜다
이맘때 고추장아찌를 담궈두면 1년동안 잊은듯이
맛있는 고추장아찌를 먹을 수 있다.
이렇게 두세번정도 늦고추까지 모두 따서 고추장아찌를 담구면
주변 지인들에게도 나눠줄 수 있어서 좋다 ^^
고추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가 빠지게 놔둔다
물기가 빠지 고추의 끝부분을 가위로 잘라준다음
미리 커다란 냄비에 꼭꼭 눌러 담아둔다
간장물을 끓인다
물 3 : 간장 1 : 설탕 0.7 : 식초 0.7
요런 비율로 간장물을 만들면 새콤달콤하고 많이 짜지않아서
오래도록 먹기에 좋다
팔팔 끓던 간장물을 차곡차곡 눌러놓은 고추위에 부어준다
그 위를 고추가 떠오르지 않도록 돌을 이용해 잘 누른뒤 뚜껑을 덮어둔다
3~4일 정도가 지난뒤 뚜껑을 열면 맛있는 간자냄새가 자극을 한다
색깔을 보니 맛있게 잘 삭은듯 보인다
이번엔 냉장고에 넣어두고 보관하며 먹을 수 있는 유리용기에
고추를 미리 차곡차곡 넣고
남은 간장물을 끓인다음 완전히 식힌다음
그대로 부어준다
요렇게 부어주고 냉장고에 넣으면 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아찌는 바로 먹어도 맛있다
아삭아삭 새콤달콤한 고추장아찌
올해도 완성~~ ㅎㅎ
우리집에 손님이 오시면 요 고추장아찌 인기가 짱이다 ^^
이제 김장만 하면 되는뎅.... 언제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