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직화구이로 비어캔치킨 흉내내기~~ ㅎㅎ
캠핑을 나가려고 미리 닭을 사서 비어캔치킨 준비를 해둔 울 남편~~
취소된 캠핑으로 실망한듯... ㅎㅎ
심혈을 기울여 갖은 양념으로 미리 손질을 하고 밑간을 해두었는데
아까운 모양이다 ~
마당에 불을 피워 비어캔치킨을 할까 하다가
바람도 불고 날씨가 많이 추워 포기하고 생각해낸 직화구이팬 ㅋㅋㅋ
닭을 토막내어 직화구이 그릴팬에 올려본다
구워지는 중간중간 올리브유를 발라주는 센스~~
강황가루와 월계수잎까지 정성들여 손질해놓은 비어캔치킨의
냄새가 환상적이다 ^^
한시간정도가 지났을까
온집안에 엄청난 냄새를 풍기며 완성된 직화구이치킨 두둥 ㅋㅋ
일단 색감은 아주 맛나보인다
걷은 살짝 바삭하고 속살은 연하고 부들부들
강황의 맛과 잘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직화구이치킨이 되었다.
캠핑은 나가지못했지만 울 남편
집에서 만든 직화구이치킨에 완전 만족한듯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