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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11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고 싶습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고 싶습니다 낯설지 않은 당신이 좋았습니다. 한마디 말을해도 다정한 당신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염려해주고 아껴주고 먼 곳이지만 늘상 마음을 제게 열어두는 당신이 고마웠습니다 바램없는 그 편한 미소며 거짓없는 그 따스한 가슴이며 세상에 당신이 있다는것이 참 고마웠습니다. 뭐 하나 줄게없는 나이지만 그래도 당신은 내 유일한 쉼이고 내 유일한 소망입니다. - 배은미 /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고 싶습니다 - 중에서 더보기
비오는날엔 김치메밀전에 동동주~ 추억돋네.. 비오는날엔 김치메밀전에 동동주~ 추억돋네.. 소나기 소식이 있더니 오후가되어 추적추적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왠지 날씨도 쌀쌀하고 을씨년스럽게 느껴지고... 뜨거운 커피 한잔 마시며 창밖을 내다보려니 어디선가 고소한 부침개 냄새가 나는것 같아~~~ 이런게 바로 기억의 냄새겠지 !! 어린시절 친정엄마는 비가 오는날이면 여지없이 부침을 하셨었다 그 시절엔 거의 김치부침개였지만 정말 맛있었던 기억이 난다~~ 남편은 가끔 비가올때면 전이나 부칠까?? 그런다 그도 그 냄새를 기억하는거겠지?? ㅎㅎ 오늘은 어떤 부침개를 해줄까!!! 고민하다 냉동실에 있는 메밀가루가떠올랐다 메밀가루 반죽에 김치 커다랗게 올려 김치메밀전을 부쳐봐야겠다 ~~ 거기에 동동주까지 준비하면 엄청 좋아하겠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