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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

이케아 고양점에서 데돌프구입~~ 야호 ^^ 이케아 고양점에서 데돌프구입~~ 야호 ^^ 아들의 프라모델을 진열하기 위해 벼르고 별러 이케아고양점에 다녀왔다~ 대에 이녀석이 뭐라고 그렇게 목을 메는지... 고생끝에 데톨프 5개를 구입한뒤 뿌듯해 하는 아들.... ㅎㅎ 데돌프 5개를 카트에 실어놓고 한컷~~ 자,,,, 이제 집에가서 조립할 이란 남았네... 기대가 되긴 하는구나!!!! 역시 이케아가 다른곳보다 조금 저렴하긴 한것같다 암튼 제 용돈으로 다달이 갚겠다고 하니 기특해서 1개를 사주고 4개는 할부로 끊어줬다 ㅎㅎ 더보기
슬픔의 모서리... 슬픔의 모서리 시간이 좀 지나면 나쁜 일보다 좋은 일을 더 자주 기억하게 된다. 텅 빈 침묵은 이야기 소리와 웃음소리로 조금씩 채워지고 뾰족하기만 하던 슬픔의 모서리도 저멈 닳아 무뎌진다. - 로이스로우리 / 그여름의 끝 - 중에서 더보기
무더운여름철엔 역시 얼음빙수가 최고~~ 무더운여름철엔 역시 얼음빙수가 최고~~ 배가 사르륵 사르륵... 날이 더우니 자꾸만 차가운 음식만 입에서 땅긴다.... ㅠㅠ 아침에 출근하면 아이스커피로 시작~ 점심먹고 아이스커피 오후에 아이스커피 또 한잔... 손님이 오면 손님과 또 아이스커피... 이러니 식도염이 없어지질 않는다 오늘은 점심식사후 직원들과 함께 카페에서 커피대신 팥빙수를 먹었다. 과일빙수~~ 베리베리 종류는 모두 들어간 베리베리빙수라나 뭐라나... ㅋㅋㅋ 암튼 속이 쓰리지는 않네~~ ㅎㅎ 속이 아파도 아이스티만 땡기니 큰일이다 ^^ 더보기
삼겹살 맥적구이에 숙주나물 곁들여먹기~ 삼겹살 맥적구이에 숙주나물 곁들여먹기~ 비도오고 술생각이 난다는 남편을 위해 오랜만에 두손 걷어부치고 주방으로 Go~ Go~ "삼겹살된장양념구이"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전통음식인 "맥적" 원래는 목살로 만들지만 오늘은 냉동실에 있는 삼겹살을 이용해서 맥적을 만들어보련다~~ ㅎㅎ 거기에 냉장고에 있는 숙주나물과 팽이버섯을 곁들여보면 어떨까?? 요요 삼겹살맥적구이 한접시에 소주 곁들여 모처럼 남편과 이런저런 얘기 나누며 맛있고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 삼겹살(목살이 있으면목살이 맛이더 좋다), 숙주나물(반봉), 팽이버섯(반봉) 양념 : 된장(밥스푼으로한스푼), 매실엑기스(5스푼), 다진마늘, 청주(약간), 생강가루(약간) 냉동실에 있던 삼겹살은 실온에서 해동~ 넓직한 그릇에 준비된 양념을 넣고 골고루 잘 섞는.. 더보기
장마철에 꼭 필요한 제습기~~ Good~ 장마철에 꼭 필요한 제습기~~ Good~ 태풍에 장마에 계속해서 비는 오락가락하고 온 집안은 물에 빠진듯 습하고... 빨래도 잘 마르지않고 창문을 열어놓으수도 없으니... 그러니 에어컨을 자주 틀수밖에 없다.. ㅎㅎ 이럴때 꼭 필요한게 바로 제습기가 아닐까?? 우리나라의 기후도 이제 점점 고온다습해지는데 습도가 많으니 왠지 컨디션도 좋지않고 온몸이 찌뿌등한것 같다 제습기 구입전 옆동에 사는 친구가 하루만 사용해보라면서 빌려준 제습기를 옷방에 틀어놓았다. 처음에 기계를 켜니 현재 습도 80이 나온다.. 헐,,,,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줄어드는 습도가 보인다 한시간정도 지나니 물통에 물이 반이나 찬다~ 옷방, 안방, 거실 돌아다니면서 틀어놓으니 엄청난 양의 물이 쌓인다~ 도대체 이 많은 양의 물이 어디서 나.. 더보기
부슬부슬 비내리는날엔 호박부침개~ 부슬부슬 비내리는날엔 호박부침개~ 연일 이어지는 장맛비에 집안은 습도가 올라가고 할 수 없이 에어컨 빵빵 틀어놓으니 이제야 살만하다~~ ㅎㅎ 머리까지 마비됐는지 애꿎은 냉장고만 열었다 닫았다...ㅠㅠ 그 모습이 우스웠는지 남편이 부침개나 부칠까? 한다 그럴까?? 냉장고 야채칸을 뒤지니 호박, 양파가 보인다. 호박전이나 부칠까? 하다가 이것저것 땔놓고 호박야채전을 부치기로 결정~~ 호박부침개 재료는 호박, 감자, 팽이버섯, 청양고추, 당근, 양파 요정도면 충분~~~ 고소하게 부친 호박부침개를 매콤하게 만든 양념장에 콕 찍어먹으면 우와~~~!!!!! 술을 부른다 ^^ 모든재료는 채를 썬다 매운 청양고추는 2개정도 송송송 썰어 넣었다 볼에 부침가루 풀고 채썰은 모든 야채를 넣고 버무린다 후라이팬에 기름 넉넉히.. 더보기
무더위에 메밀국수~ 비빔이냐? 물이냐? ㅎㅎ 무더위에 메밀국수~ 비빔이냐? 물이냐? ㅎㅎ 덥고 습하고 끈끈하고... 요즘의 날씨다 !!~~ 날씨가 더우니 불쾌지수도 쑥쑥 올라가고 에어컨은 하루종일 풀가동~ 배달음식도 물리기 시작하고... 다들 무얼 먹을까??? 가장 큰 관심 ㅎㅎ 회사근처 메밀국수집은 초초초만원... 20여분을 기다려 들어가 비빔이냐? 물이냐? 고민..ㅋㅋㅋ 행복한 고민이겠쥐~~~ㅎㅎ 얼음동동 띄운 물국수와 매콤달콤한 비빔국수 언제나 나를 고민하게 만든다 ~ 아자아자 이거 먹고 힘내서 일하자~~ ^^ 더보기
상처없는 사랑 [상처없는 사랑] 상처없는 세상도, 상처없는 사랑도 없다. 사람들이 부대끼며 사는곳에 상처없는 무균실 같은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서는 상처가 복병처럼 숨어있는 계곡들을 거쳐야만 한다. - 김혜남 - 더보기
멀리있어도 사랑이다 멀리있어도 사랑이다 내 인생의 스승은 시간이었다. 인생의 스승은 책을 통해서 배운다고 생각했는데 살아갈수록 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언제나 나를 가르치는 건 말없이 흐르는 시간이었다. 풀리지 않는 일에대한 정답도 흐르는 시간 속에서 찾게 되었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의 메세지도 거짓없는 시간을 통해서 찾았다. 언제부터인가 흐르는 시간을 통해서 삶의 정답도 찾아가고 있다. 시간은 나에게 늘, 스승이었다. 어제의 시간은 오늘의 스승이었고 오늘의 시간은 내일의 스승이 될 것이다 - 김정한 / 멀리있어도 사랑이다 - 중에서 더보기
흐린세상 건너기... 흐린세상 건너기... 자신을 불행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직도 더 불행해질 여지가 남아있다. 아주 작은 일에도 큰 기쁨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그 어떤 불행도 위력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그러나 아주 작은 일에도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경지에 이르기까지는 어차피 여러가지 형태의 불행을 감내하지 않을 수가 없다. 불행이란 알고보면 행복이라는 나무밑에 드리워진 행복만한 크기의 나무그늘 같은 것이다. -이외수 / 흐린세상 건너기 - 중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