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백한 감자옹심이와 감칠맛나는 메밀국수~ ♬
퇴근시간에 맞춰 회사 앞으로 온 남편을보니 왜이렇게 반가운건지...ㅋㅋ
매일 보는 얼굴이건만~~
내가 좋아하는 감자옹심이수제비를 잘 하는곳에 가자는 남푠~
오늘 내 생일도 아니고만...ㅎㅎ
뚝배기에 담겨나오는 감자옹심이는 국물맛도 좋고
옹심이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이 좋다 ~~
오랜만에 동동주 한잔 생각에 메밀전도 시켜본다
남편과 부모님 이야기, 자식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술이 몇잔째...
가끔 옛날일 떠올리며 이런 데이트도 좋은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