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먹고 복더위에 땀흘리며 고생중....미쳤나보다~
드디어 먹다먹다 더위를 먹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열심히 일했다.
사무실은 냉기 풀풀~~
사무실 문밖만 나서면 불볕더위....
피할길도 없고 피할 수도 없었던 폭염속에서
그저 지친줄만 알았다.
첨엔 입맛이 없고 열이나는건가?
냉방병인가? 싶더니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일하다 아픈데 왜?? 왜??
내 금쪽같은 월차를 내고 쉰다,,, ㅠㅠ
미쳤나보다
갑자기 지난 겨울 갔었던 선녀바위가 생각나
사진을 들여다보니 더위가 싹 가시는것 같다~~~
이렇게라도 위로를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