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서 올려다본 가을하늘.평화로운 마당풍경
햇볕이 따가운 휴일의 아침~
마당안 풍경
여름부터 피어나기 시작한 코스모스가 마당에 가득~~
빨래를 널어놓고 하늘을 올려다보니 가을하늘이 너무나도 청명하다.
참으로 평화로운 마당안 풍경이다~
어린시절 친구들과 뒤놀며 따먹곤하던 까마중(?) 가물가물 하다~~
너무나 예쁘게 달려있는 열매들..
가지밭에 주렁주렁 달린 가지들이 탐스럽다.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풍작은 아니지만
그래도 소중히 따서 말리고 있다. 게으른 나에겐 그저 풍요로운 마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