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를맑게해주는나만의방법!!
더위가 좀처럼 가시지않고
사춘기를 맞은 아들은 자꾸 짜증만 내고
바쁜 회사일에 남편은 말을 잃어가고
내 일도 술술 풀려주지않고....
이럴땐 어디론가 도망가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
허나
그저 홀가분하게 모든걸 내던지고 떠날 수만은 없지않은가
두눈을 감고
호흡을 정리하고
온몸의 힘을 빼고
나만의 명상에 잠겨본다.
나는 가끔 현실의 무게가 짓누를때
현실세계와 동떨어진 상상을 한다.
현실에서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세계로의 상상
그러다보면 어느새 내 얼굴엔 웃음이 머금어진다.
나의 미소에 마음도 몸도 가벼워지고
잠시의 명상이 주는
이 순간을 나는 소중하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