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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만들기]맛있는 더덕고추장무침~ 더덕손질하기

 

[밑반찬만들기]맛있는 더덕고추장무침~ 더덕손질하기

 

 

 

마트에 나가니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채소들과

식재료들이 그득 그득~~~ ㅎㅎ

 

추석상차림 물가도 볼겸해서 나갔다가

더덕이 눈에 똭~~ 들어왔다

 

향긋하게 더덕무침으로 먹어도 좋고

양념을 발라 구워먹으면 맛이 좋은 더덕~~~

 

에라 모르겠다싶어 집어들었다  ㅋㅋㅋ

 

 

향긋한 향이 물씬~~  향으로 먹고 눈으로 한번 더 맛으로 죽여주는 더덕고추장무침

만드는 수고에 비하면 먹는건 너무 순식간  ~  ㅎㅎㅎ

 

 

 

늘 껍질이 벗겨진걸 샀는데 오늘은 왠일인지 껍질이 있는 더덕을 구입했다...

이때부터 나의 고난의 길이... ㅋㅋ

 

 

 

 

엄마에게 전화를 거니 전화를 받지 않으신다...  ㅠㅠ

그냥 까면 되겠지.... 

But... 

나중에 통화로 알게된 사실은 흙을 털어내고 살짝 데친뒤

찬물에 식혀서 칼로 살살~~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것을

더덕의 진액이 흘러나와 온 손과 옷이 엉망이되어 버렸당.. ㅋㅋ

 

 

 

암튼 우여곡절 끝에 껍질을 벗긴뒤 깨끗하게 씻어

예쁘게 변신한 더덕~~~

 

 

 

사실 요녀석을 방망이로 두드려 찢어서 무쳐주면 좋겠지마

층간소음 때문에 두드리는건 포기.... 밤 10시가 넘었던지라,,,  ㅠㅠ

그냥 얇게 편으로 썰어주었다

써는 동안에도 더덕의 찐한 향이 코를 자극한다

 

 

 

<<더덕고추장무침 양념>>

더덕 6개분량 : 쪽파약간, 고추장 크게 1술(밥숟가락기준), 고춧가루 1술, 다진마늘 반술,

매실엑기스 2술, 설탕or쌀엿(2술), 참기름반술, 통깨, (간을본뒤기호에맞춰소금살짝)

양념이 골고루 섞이도록 쉐킷쉐킷~~~  ㅎㅎ

 

 

 

썰어놓았던 더덕을 넣고 잘 버무려준다

기호에 맞춰 간 조절을 하면 끝~~

고추장이 들어갔기때문에 그닥 싱겁지는 않다 

 

 

 

더덕 6개의 양이 요 유리그릇으로 하나...

담에 좀더 사서 만들어봐야겠다~~  손이 느무 작은게 흠 !!!!!

요정도 양이면 우리집에선 이틀이면 끝  ㅋㅋ

 

 

 

아삭아삭하고 향긋한 더덕고추장무침이 완성

눈과 코가 즐거운 비명을 지른다~~ ㅎ

뜨거운 밥에 더덕무침 하나 올려 밥 먹고 시프당~~

지금 시간 1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