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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아무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아주길 바라는 내가 이기적인 걸까

 

아무 말하지 않는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네가 무심한걸까

 

소심하다는 것은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미연에 그것을 방지한다

 

또... 상처받기 싫어서.

 

그리고 그 상처는 마음속에 깊이 남아

마음이 아닌 뇌에 각인된다.

 

그리고는 그 상처는 곧 그 사람 자신이 된다.

 

- 원 태 연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