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해암.깨어있는 하루.오늘의생각
미운 사람이 내는 소리는 시끄럽고
사랑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는 즐겁다.
소리가 시끄럽고 즐거운 것이 아니다.
내 마음이 미워하거나 사랑하는 것이다.
대상을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면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뿐이다.
그냥 사람이고 소리일 때
번뇌에 물들지 않는다.
-해암 의 깨어있는 하루- 중에서
결국 모든것은 내 마음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내가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자 하는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것.
그것이 인간이거늘...
모든 번뇌와 그로인한 상처 또한
내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니
내 속에 있는 내 맘하나 다스리지 못해
번뇌하는 한심한 인간이여... 그것이 바로 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