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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온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차한잔을 하며..

 

 오랜만에 찾아온 친구와 함께 카페에서 차한잔을 하며..

 

 

각자의 가정과 직장생활에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

 

결혼전과는 많이도 달라진 상황들...

 

멀리 떨어져사는 것도 아니건만 자주 만나지 못한다.

 

그런 친구가 오랜만에 찾아와 집앞 카페를 찾았다.

아직은 차가운 아이스커피가 더 좋네~~

 

녹차케이크 한조각과 아이스커피를 놓고 시간가는줄 모르고

떠들었다.

 

 

세상과 사회에 대한 푸념과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하는 우리는 어엿한

가정주부로 자리가 굳건해진듯 보인다.

철없던 시절에 알게된 친구가

이제는 한 가정의 주부로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 짠하게 생각되는건

그것이 나의 모습이기 때문일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