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홈플러스 두끼에서 외식~~♬
날이 구중중하니 밥하기도 싫은날
퇴근하면서 남편과 아들한테 밥하기 싫다고 했더니
기다렸다는듯이 외식을 하잔다~ ㅋ
내가 바란건 이런게 아니었다규~~~
어쨌든 머리를 모아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매콤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두끼"로 의견일치~~
"두끼"는 예전에 먹었던 즉석떡볶이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면서
뷔페식으로 되어있어 내가 원하는대로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떡, 사리, 튀김등 종류도 다양해서 이것저것 맛볼 수 있고
소스의 종류도 여러가지다
매운맛도 여러가지, 짜장소스와 달달한 소스 다양하다
울남편과 아들이 좋아하는 튀김도 종류가 다양해서 몇번을
가져다 먹었는지 모른다...ㅎㅎㅎ
치킨, 만두, 김말이 투김~~
계속해서 리필이 되기때문에 바삭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오늘은 매콤한게 땡기는날이라
매우맛으로다가~~ 혀가 얼얼하다 ㅋㅋㅋ
두냄비째 끓여먹는중...
그런데 배가 부르당... 오늘도 볶음밥은 패쓰~~
적당히 시끌벅적하고 가족단위가 많아서 분위기도 좋고
기분도 좋게 한끼 해결하고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