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좋은날의카페//친구와 빈피스트에서 수다를...
저랑 제일 가깝게 일산에 살고 있는 친구
강화에서 남편과 함께 농약사를 하고 있는 친구가
모처럼 일찍 일을 마치고 매장으로 찾아왔어요
남편에게 제 맘대로 동의를 구하고 찻집으로 친구와 고고씽~~ 했지요 ㅋㅋ
햇살이 좋아 야외테라스에 앉은 친구와 저.
오늘은 왠지 레몬에이드가 땡기네요 ㅎㅎㅎ
2층 테라스에 앉아 야외경관을 내려다보며
친구와 저는 끝이 없을것 같은 수다를 떨었답니다.
서로가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만나 차 한잔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이 아닐까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