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의 경치좋고 산책하기 좋은카페.. 토담카페에서~~
강화는 숨어있는 멋진 곳이 많은 곳이다
친구때문에 가끔 강화를 찾곤 하는데
요란하지는 않지만
은근히 솜씨 좋은 식당과
분위기 좋은 카페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식사를 하고 드라이브를 하다 발견한 카페 토담 ~
밖에서 보는 외관이 맘에 들어 무조건 주차를 하고 들어선곳이다
계단 하나하나에도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
건물 입구에서 내려다보이는 전경~
나무 계단을 밝고 걷다보면 흙길이 나오고
과실수가 심어진 멋진 길이나온다
보이는 곳곳에 눈길이 머물 수 밖에 없다
쥔장님의 손길이 머물지 않은 곳이 어디 한군데 없다
건물로 들어서 통로를 지나면 마치
한옥을 탐방하는 느낌이 든다
이곳에 있는 도자기들은 모두 판매
하나하나 고급스럽고 멋스러워 다 사오고 싶었지만
이 중 한개를 고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고즈넉한 풍경이 보이는 창가~
우리는 이 곳에 앉아 차를 마셨다
생각외로 젊은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디저트류도 다양하고
쥔장님과 대화하는 것도 재미있었다.
차를 마신 후 마당안을 산책하는 것도 무척이나 색다르고 좋았다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라면 곳곳의
으슥한 곳을 노려봄도 좋을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