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기로 고생한다고 남편이 사다준 달콤한 메론~
계속되는 감기와 몸살로 힘들어하자
남편이 퇴근길에 사들고 온 메론 한통~~~
손에 무언가를 들고다니는 성격이 아니기에
아무런 기대도 하지않고 살던 세월이었건만 한순간 이렇게 감동을...ㅎㅎ
이렇게 예쁘게 잘라놓고 먹으라고 한다.
어찌 먹지않을 수가 있을까~
남편이 사다준 메론먹으니 몸살기가 싹 달아난듯 싶다.
나 꾀병이었나~~~ ㅎㅎㅎ
엄마 덕에 메론을 먹는다면서 아들이 신나한다.
이럴때 보면 울 남편도 참 자상한 사람이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