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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낙엽을 밟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낙엽을 밟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낸다... 결코 한가롭지 못한 가운데 즐기는 망중한이란... 낙엽이 가득 쌓인 길을 걷는다. 자박자박~~ 살짝 비에젖은 단풍잎들이 소리를낸다. 붉고 노란 단풍잎들이 아직은 그 빛을 자랑하는 계절 예전엔 예쁜 단풍잎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색깔이 곱고 선명한 단풍잎을 주워 책갈피에 꽂아두곤 했었는데... 이제 나에겐 그런 낭만조차 없어져버린건가.. 이어폰을 귀에 꽂고 MP3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낙엽 쌓인 길을 걷고있으려니 참으로 한가로움이 느껴진다... 그래서 가을,,,, 이 계절이 좋다 ^^ 더보기
베를렌의 가을의 노래.가을의 시 베를렌의 가을의 노래.가을의 시 가을의 노래 *** 베를렌 가을날 바이올린의 긴 흐느낌 가슴속에 스며들어 설레고 쓸쓸하여라 때를 알리는 종소리에 답답하고 가슴 저려 지난날의 추억에 눈물 짓는다 하여 나는 바람에 날리어 여기저기 정처도 없이 떠도는 낙엽이어라 더보기
가을..가을풍경..낙엽..단풍.. 가을..가을풍경..낙엽..단풍.. 오늘오후... 길가 벤치위 바람에 날아온 낙엽들이 쌓여있는걸 보았다. 이 가을 너무도 흔한 풍경이건만 괜시리 가슴이 싸해지는건 왜일까? 누군가에게 차 한잔하자는 핑계로 전화를 걸어볼까? 아님 편지라도 써볼까? 무득 지나치는 가을낙엽이 날리는 모습에 오늘따라 왜이리 나도모르게 낭만적으로 되가는걸까? 가을이 사람의 마음을 오락가락하게 만드는것 같다 ^^ 더보기
은행나무길//가을.낙엽.단풍.노란은행나뭇잎 은행나무길//가을.낙엽.단풍.노란은행나뭇잎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지나는길. 어느새 이렇게 노란빛으로 옷을 갈아입었을까~ 무심히 그저 시간에 쫓기듯 살다보니 내가 매일 보는 길가에 은행나무가 이렇게 노란색으로 천지를 물들여놓았다는 사실도 모른채 오고가기만을 반복했나보다. 이제 조금 지나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온통 길거리는 노란 은행잎으로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리라 이제 진정한 가을로 접어든 지금. 눈이 시릴만큼 노오란 은행잎들이 바람에 살랑거린다. 더보기
가을,낙엽,단풍//가을날의풍경이 너무 멋있네요 ^^ 가을,낙엽,단풍//가을날의풍경이 너무 멋있네요 ^^ 은행을 가기위해 나선 거리에서 가을을 느끼고 왔어요~~~ 거리에 수북히 쌓인 낙엽들을 보니 가을은 가을이네요. 나뭇잎들도 제법 가을의 색깔로 탈바꿈하고 있는 모습에 왠지 스산함이 느껴져요 누군가에게는 그저 쓰레기일지 모르겠으나 제게는 잠시... 현실을 잊을 수 있는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이네요 ^^ 더보기
점심시간에 산책했어요//잠깐의여유 점심시간에 산책했어요//잠깐의여유 점심을 먹고 나오다 햇살이 너무좋아 일터로 바로 들어가기는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남은시간에 짧은산책을 했어요 ^^ 아직은 푸르르지만 곧 노란옷으로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는 은행나무가 보이죠~~ 조금 있으면 낙엽이 쌓인 낭만적인 길이 될거예요. 한쪽에 쓸어놓은 낙엽들이 보입니다. 벌써부터 갈색의 풍경이 그립네요~~ 조금만 기다리면 될텐데... 갈색이 주는 여유가 이렇게 좋았던가요 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