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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스님

살아 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자기 자신답게 살라]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은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 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 법정스님 / 살아있는것은 다 행복하라 - 더보기
법정스님.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말자.산에는 꽃이피네 법정스님.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말자.산에는 꽃이피네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인다. 우리들은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게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달전이나 두달 전 또는 며칠전의 낡은 자로써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때 그는 이미 딴 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