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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이오는 소리.목련이 피는 시기.마당안 목련나무 봄.봄이오는 소리.목련이 피는 시기.마당안 목련나무 하루 사이에 봄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늘에 서있으면 서늘한 바람이 몸에 와닿지만 햇볕은 따스하기 그지없다. 오늘 아침 마당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목련나무. 목련나무에 자그마하게 맺혀있던 몽우리들 사이로 드디어 흰 목련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길고 추운 겨울을 잘 버텨내고 이리도 꽃을 피워내는 목련을 보니 반갑고 대견스럽다. 몽우리가 벌어지고 그 사이로 흰색의 목련꽃이 드뎌 살짜기 고개를 내밀었다. 내일 아침이면 꽃을 피워낼까... 참으로 자연이란 신기하기 그지없다 ^^ 더보기
목련이 필무렵.봄맞이대청소.봄이오는소리 목련이 필무렵.봄맞이대청소.봄이오는소리 오랜만에 볕이 좋아 마당에 나가보니 어느새 마당안 목련나무에 꽃몽우리가 맺혀있다. 언제 이렇게 봄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던가... 내 맘은 아직도 겨울이거늘 커다란 목련나무 가득 온통 보송한 새순이 돋아나있다. 마당 구석구석 쌓여있던 낙엽들을 긁어모으니 이렇게나 많다. 오늘은 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마당정리에 나섰다. 울 아덜이 긁어모은 낙엽들. 대문앞 라일락나무에도 새순이 돋아났네~~~ 올해는 꽃을 피우려나 모르겠다. 뒷마당에 베어놓았던 나무와 낙엽들을 모두 태우느라 하루를 보냈다. 이렇게 정리를 해놓고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이제 봄이되면 씨를 뿌리고 모종을 사다 심으려면 서서히 준비를 해야겠지? 벌써부터 마음이 급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