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람의 마음

세월이 가면 점점 더 그리워지는 사람.. 세월이 가면 점점 더 그리워지는 사람.. [좋은 사람] 사람도 마찬가지다. 삶에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한결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좋다. 멀리 있으면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 아름다운 꽃을 보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떠오르는 사람, 보면 좋고 안 보면 안 보는대로 잊고 살 수 있는사람, 그러다가 어느날 불현듯 떠오르면 문자 날려 엊그제 만났던 것처럼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말수는 적지만 함께 있으면 유쾌한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유머를 잃지않는 사람, '아니요'라는 말보다 '맞아요 라는 말을 자주하는 사람, 때로는 예쁜 손글씨로 손 편지 남기고 가는 사람. 세월이 가면 점점 더 그리워지는 사람. - 사랑할 날이 얼마나 남았을까 - 중에서 더보기
내 마음의 빈터.사람의 마음.좋은글.휴식 내 마음의 빈터.사람의 마음.좋은글.휴식 [ 내 마음의 빈터 ] 가득 찬 것보다는 어딘가 좀 엉성한 구석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심지어는 아주 완벽하게 잘생긴 사람보다는 외려 못생긴 사람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난 나의 많은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지지요 조금 덜 채우더라도 우리 가슴 어딘가에 그런 빈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밑지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조금 어리숙할 수는 없을까요 그러면 그런 빈터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과 생활의 여유로운 공간이 될 터인데 언제가지나 나의 빈터가 되어주는 그대 그대가 정말 고맙습니다. -- 이 정하 의 내 마음의 빈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