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선 너머로 내려앉는 태양...

분류없음 2016.09.29 00:30

 

수평선 너머로 내려앉는 태양...

 

 

일출을 보겠다고 동해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일출보다 왠지 뜨겁던 열정을 수평선 너머로 가라앉히는

일몰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

 

하여 가끔 마음이 심란할때 찾곤 하는 안면도를 찾았다.

 

한낮의 작열하던 태양의 뜨거움이 가라앉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내 마음도 한결 차분해지고 너그러워짐을 느낀다

 

모든걸 포용해줄것 같은 끝없이 너른 바다를 보고있으면

시간의 흐름도 잊곤한다.

 

안면도의 장관인 낙조를 보며 멍하니 앉아 있으려니

미움도, 원망도, 서러움도, 상처도 모두 사라져 버리는것만 같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꿀꿀할땐 역시 맛난음식을 먹어야해~ ㅎㅎ

분류없음 2016.09.28 17:54

 

꿀꿀할땐 역시 맛난음식을 먹어야해~ ㅎㅎ

 

 

 

요즘들어 기분이 저기압...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상처는 더 많이 아픈가보다

 

식욕저하...

불면증...

급기야 식도염까지...

 

일주일째 식도염약을 복용중...

 

오늘은 보다못한 남편이 나섰다

평소 내가 좋아하던 식당으로 데리고 가 푸짐하게 음식을 주문한다

맛있게 보이긴 한데... 영 입맛이,,,

여보 미안~~

 

그래도 남편의 성의를 봐서 꾸역꾸역 음식을 넘겨본다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분류없음 2016.09.08 01:00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아무 말하지 않아도

모두 알아주길 바라는 내가 이기적인 걸까

 

아무 말하지 않는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네가 무심한걸까

 

소심하다는 것은 상처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상처가 있는 사람들은

미연에 그것을 방지한다

 

또... 상처받기 싫어서.

 

그리고 그 상처는 마음속에 깊이 남아

마음이 아닌 뇌에 각인된다.

 

그리고는 그 상처는 곧 그 사람 자신이 된다.

 

- 원 태 연 /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