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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01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 2015.03.23 술과 사랑.오늘의 명언.오늘의 생각.낙서장
글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어느날 문득
곁에 아무도 없다는 허무가 찾아오면
고개 들어 하늘을 봐요
혼자일 것 같은 파란 하늘도
도란도란 얘기하는 구름과 함께 하잖아요
지치고 지쳐
주저앉고 싶으면
길가의 들풀을 봐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초록빛 싹을 틔우려고
안간힘을 쓰잖아요
알 수없는 두려움에
포기하고 싶으면
어두운 밤바다 건너
희미하게 반짝이는 등대를 봐요
다시 시작할 꿈을 주잖아요
그리움에 눈물 뚝뚝 떨어지면
나지막이 사랑 노래 불러요
반짝이는 눈빛 나누던
소중한 추억이 하께 하잖아요
- 조미하 /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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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술과 사랑.오늘의 명언.오늘의 생각.낙서장
술과 사랑.오늘의 명언.오늘의 생각.낙서장
전에 무언가를 읽다가 마음에 와닿는게 있으면
꺼적이던 오래된 낙서장을 하나 가지고 있었다.
책장을 정리하다가 발견한 노트를 보고있노라니
그때의 내 마음이 고스란히 보이는 것 같아 웃음이 나왔다.
아마도 이때는 내가 사랑을 하고 있었나보다~~
너무도 오래전일인것 같은 이 기분은 뭘까....ㅎㅎ
술과 사랑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분명 있다라고
생각했던 그 옛날의 추억이 떠오른다.
누구나 한번쯤은 사랑을 한다.
흐르는 세월속에서 그것이 무뎌져감에도
한자락 붙들고 싶은 내마음 깊은곳에 아직도 살아있는
사랑이라는 감정이 때로는 낯설다.
[술과 사랑]
주거니 받거니 허물을 깨는 건 술이요.
주어도 받아도 그리움이 쌓이는 건 사랑이다.
뱃속을 채우는 건 술이요.
영혼을 채우는 건 사랑이다.
아무에게나 줄 수 있는건 술이요.
한 사람에게만 줄 수 있는건 사랑이다.
마음대로 마시는 건 술이요.
내뜻대로 안되는건 사랑이다.
입맛이 설레는건 술이요.
가슴이 설레는건 사랑이다.
주린 허기를 채우는건 술이요.
마음을 아프게 하는건 사랑이다.
잠을 청하는건 술이요.
잠을 빼앗는건 사랑이다.
- 강태규 의 "사랑 한 술"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