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구례포에서의 낚시캠핑 첫째날~~

분류없음 2016.10.05 00:30

 

태안 구례포에서의 낚시캠핑 첫째날~~

 

 

 

명절캠핑을 위해 부리나케 준비하고 나선길...

 

도로는 역시 주차장이었다,,,    

 

 

 

밤 10시가 넘어선 시간 겨우 구례포 해수욕장에 도착

먼저 도착한 지인이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허겁지겁 폴리곤을 세팅한다

 

 

 

우리를 기다리는라 늦은시간까지 저녁을 먹지 않고 기다렸던 지인부부...

인천에서 여기까지 7시간을 소요했단다,,, ㅠ.ㅠ

명절은 명절인가보다  ㅎㅎ

 

 

 

지인에게 선물받은 소곡주를 개봉~

폴리곤 안은 녹두빈대떡 냄새가 진동을 하고..

끊임없이 들려오는 파도소리에 긴 연휴의 첫날밤이 깊어간다 

 

 

 

새벽까지 달렸더니 떡실신이 되어버렸넹...ㅋ

모여앉아 내가 일어나기만 기다리고 있었다나.... ㅉㅉ

넓은 캠장안에 몇팀 안되는 사람들로 고요하다

 

 

 

미안함에 서둘러 아침을 준비한다

스프를 끓이고 베이글에 크림치즈, 아이스커피~

아메리칸 브런치 스타일로~ ㅎㅎㅎ

 

 

 

밥도 먹었고 한가로이 각자의 시간을 보낸다

나는 불질할 솔방울들을 열심히 모아본다

 

 

 

딸래미와 해먹에서 시간을 보내는 지인  ㅎㅎ

 

 

 

우리 폴리곤으로 돌아와 어젯밤 미처 정리하지 못한

짐들을 마저 정리한 후 바닷가 산책에 나서본다

 

 

 

아이가 어릴적부터 매해마다 한번씩은 꼭 오던곳...

이젠 내 집처럼 편안하게 느껴진다

 

 

 

비소식이 있어서이지 먹구름이 가득한 바닷가는

왠지 쓸쓸함이 느껴진다

 

 

 

홀로 바다를 거닐다보니 지인과 함께 카약낚시를 하려고

나서는 남편이 보인다....

조심하고 물고기 많이 잡아오슝  ㅎㅎ

 

 

 

멀리 나간 남편이 보이지않을때까지 손을 흔들고

계속해서 바다를 걷고 또 걸어본다.

아무래도 흐린 날씨때문인지 금방 돌아온 두 남자들롸

사이트로 돌아오니 이제 막 도착한 또 한팀의 지인부부가

맛있는 어묵탕을 끓이고 있다...ㅎㅎㅎ

역시 먹을 복이 있구만..

 

 

 

그때부터 울 남편의 요리 신공을 펼친다 ㅋㅋㅋ

오벌에 구운 삼겹살바베큐...

 

 

 

데코레이션은 내가..

표고버섯까지 구워 올려주고

담백한 고기와 함께 청포도에이슬 속으로 빠져든다 ㅎㅎ

 

 

 

모두가 차박을 하는 지인들...

어쩌다보니 폴리곤 번개가 되어버렸넹  ㅎㅎ

테라칸, 코란도스포츠, 소렌토... 차종도 다양하네

 

 

 

바닷가 산책을 좋아하는 나..

파도 소리들으며 바닷가를 홀로 걸어본다

 

 

 

내일의 카약낚시를 위해 얌전히 기다리고 있는 카약 1,2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캠장에 어둠이 내려앉았다...

날씨가 흐려 서해의 낙조도 보지 못했다... 하지만 내일이 있으니 뭐!!

폴리곤은 밤에 더욱 운치 있어보인다. 

 

 

 

두런두런 들려오는 말소리..

끝없이 이어지는 파도소리...

깊은 향기를 뿜어내며 타는 솔방울...

그렇게 긴 연휴의 하루가 또 지나가고 있다 ^^

 

 

 

폴리곤 / 어닝룸텐트 / 차박텐트 / 후방어닝/후방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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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너머로 내려앉는 태양...

분류없음 2016.09.29 00:30

 

수평선 너머로 내려앉는 태양...

 

 

일출을 보겠다고 동해로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나는 일출보다 왠지 뜨겁던 열정을 수평선 너머로 가라앉히는

일몰에 더욱 매력을 느낀다

 

하여 가끔 마음이 심란할때 찾곤 하는 안면도를 찾았다.

 

한낮의 작열하던 태양의 뜨거움이 가라앉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내 마음도 한결 차분해지고 너그러워짐을 느낀다

 

모든걸 포용해줄것 같은 끝없이 너른 바다를 보고있으면

시간의 흐름도 잊곤한다.

 

안면도의 장관인 낙조를 보며 멍하니 앉아 있으려니

미움도, 원망도, 서러움도, 상처도 모두 사라져 버리는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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