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내리는 동계캠핑...

분류없음 2016.12.23 01:30

 

눈내리는 오지에서 동계캠핑...

 

 

 

텐트를 치고나니

소리없이 내리는 눈이 내리고 있다

인적없는 고요한 오지로 동계캠을 나왔다

오늘은 폴리곤 후방 야침모드~

야전침대 두개 나란히 붙여두고

난로위에는 고구마도 두개 올려두고

찻물도 올려놓는다~

 

 

 

아침에 일어나니 폴리곤위로 눈이 소복히 내려있다

우리는 그것도 모르고 폴리곤 안에서 밤새 푹 잘 잤네~

 

 

폴리곤 어닝룸텐트 http://cafe.naver.com/coconut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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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따뜻한 동계캠핑을 즐기며~~

분류없음 2016.01.12 00:30

 

 조용하고 따뜻한 동계캠핑을 즐기며~~

 

 

지인의 초대로 늦은시간 출발하여 도착한 곳~~

적요함이 흐르는 곳에서 진정한 힐링을... ^^

 

오늘은 간단하게 어닝에 어닝룸텐트 폴리곤을 들고 나왔다

어둡고 추웠지만 후다닥 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니~~ 

오늘은 루프탑은 쉬렴  ㅎㅎㅎ

 

 

텐트를 치고 잠시 숨을 돌리는 사이

우리를 위해 준비해주신 문어숙회~~  호호호

내가 젤로 좋아하는뎅 ㅋ

 

 

모닥불가에 둘러앉아 와인을 마시며 먹는 문어의 맛은

젓가락을 멈출 수 가 없구나~~

 

 

어떻게 밤이 흘러갔는지...

늘 그렇듯 아쉽기만 하구만 ~~

새벽에 어닝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비님인줄 알았더니만

텐트 밖으로 나오니 눈이었구나~~

 

 

아직 꿈나라를 헤매는 남편을 두고 어닝룸텐트 밖으로 나서본다

당연히 카메라를 들고...

머리는 까치집이지만 뭐,,, 보는 사람도 없으니 ㅎㅎ

 

 

 

 

 

겨울이 아니라 마치 가을의 어느날인듯

멋진 풍경에 사진을 찍지 않을 수가 없구만...

 

 

새벽에 내린 눈으로 하얗게 소금을 뿌려놓은것처럼 예쁘다 ^^

딱다구리와 이름모를 새소리... 그리고 청량한 공기에 흠뻑 취해 잠시

찌뿌등한 몸을 풀어본다

 

 

돌아와 누가깰새라 조용히 불을 지피고

혼자만의 세상속으로 걸어들어간다.

 

 

캠핑장이 아니다보니 고요하기 그지없다.

따뜻한 차 한잔과 따뜻한 장작불이 있으니 더이상 무얼 바라리오~

 

 

 

 

 

오늘아침엔 김치콩나물국밥으로~~

 

 

지인이 끓여다준 메생이떡국도 함께 곁들여 여유있는 아침식사를 해본다.

 

 

 

 

 

 

 

 

식사를 마치고 룸텐트의 우레탄창으로 비춰든 햇살아래

남편과 함께 커피한잔을 하며 소소한 이야기도 나누고..

 

 

 어닝룸텐트의 모든 창은 우레탄이 있어서 좋다.

이렇게 스킨을 말아놓으면 햇살아래 앉아있을 수 있으니~~

늘 야침 두개를 나란히 놓고 잠을 청했었는데

오늘은 조금 분위기를 바꾸어 달리 배치를 해보았다~~ㅎㅎ

 

 

밤새 우리의 잠자리를 따뜻하게 해준 온수보일러~~

 

 

소화도 시킬겸 남편과 산책을 하다가 어느 멋진 텐트가보여

구경하다가 귀한 차한잔을 대접받았다.

자연산송이를 우려낸 차를 주셨는데 향이 진하고 쫄깃한 송이까지

꼭꼭 씹어먹었다는...ㅎㅎ

 

 

잠깐의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니 폴리곤안이 온통 햇살로 가득하다

낮잠자기 좋겠는걸~~ 

이렇게 야침을 펼쳐놓고 온수매트를 깔아 따땃하게

마치 온돌방에서 뒹구는 느낌이 꽤 좋은걸~~

역시 동계캠핑엔 어닝룸텐트가 짱인듯 싶다 ^^

 

 

파란 하늘에 드리운 나뭇가지가 겨울임을 잊게해준다

 

 

야침에 누워 뒹굴거리기...

난로 위에 올려놓은 가래떡이 바삭하게 익어가고

MP3의 음악도 잔잔하고 눈이 솔솔 감기는구나~~~

 

 깜빡 졸고 일어나니 바깥에선 남자들끼리

모닥불토크에 빠져있다.

다시 차 한잔을 만들어 마시며 읽다 접어놓은 책을 집어든다~~

아!!!!  여유롭다 ^^

 

 

 

 

출출하다는 남편의 말에 꼬막을 데쳐본다

 

 

그사이 지인분이 말린 우럭을 숯불에 굽고있다.

이거 완전 게눈 감추듯 사라져버렸다능  ㅋㅋ

 

 

이번엔 배가 완전 호강하는구나~~

맛있는 갈비까지 숯불에 정성껏 구워주신다.

우리는 열심히 먹기만 하는구나~~~

 

잠도 푹자고, 맛난 음식도 많이 먹고,

좋아하는 책도 많이 읽었던 나 스스로 만족한 캠핑이 아니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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