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한가로운 캠핑~

분류없음 2016.09.29 02:30

 

조용하고 한가로운 캠핑~

 

 

쉼..

웃음...

만남

힐링..

좋은 사람들..

 

진정한 캠핑이란 어떤것일까

 

요즘 차박캠핑을 시작하면서 옛 기억을 떠올릴때가 많다

아이가 어릴적 무작정 떠나

차 안에서 새우잠을 자고 부루스타 하나로 모든 요리가 해결되던 그때

돗자리 하나 깔아놓고 먼지속에 앉아서도

웃음이 멈추질 않았던 그때...

 

그렇게 시작한 캠핑이 어느덧 십년이 지났다.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며 차박캠핑으로 캠핑모드를 바꾸면서

잠자리는 해결되었지만

생활공간에 대한 부족함에 늘 불만러웠다.

 

코코넛캠핑의 폴리곤을 사용하면서 모든 고민은 해결~~

 

봄,여름,가을,겨울....

 

특히 동계캠핑을 많이 나가는 편인 우리에겐 폴리곤 만한 것이 없는것 같다

 

 

 

 

 

 

 

 

 

 

폴리곤 어닝룸텐트 & 후방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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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공원에서의 간편한 나들이캠핑~~

분류없음 2016.09.08 02:30

한적한 공원에서의 간편한 나들이캠핑~~

 

 

 

숲이 우거지고 푸른 잔디위로 가을 낙엽들이

하나둘 떨어지는 가을의 시작무렵~

 

조용한 공원으로 간편한 나들이캠핑을 다녀왔다.

 

 

 

 

 

 

 

차박모드인 우리 라칸이에서 아이들은 떠날줄을 모른다

이것이 차박의 매력이 아닐까~

트렁크를 열어놓고 사용할 수 있어

여름철엔 덥지않게 겨울철엔 춥지않게 잠을 잘 수 있고

생활공간 또한 넉넉하다

 

 

옛날 놀이인 구슬치기를 하는 아이들~

그 시절이나 지금이나 ...

캠핑을 나오면 모두가 어린시절로 돌아간것 같다

 

 

 

루프탑테트를 사용하는 지인의 코스도 후방모드 어닝으로 돌리니

넓은 트렁크가 아이들의 놀이터가 된다

 

 

 

폴리곤 어닝룸텐트 후방어닝 & 후방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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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이란....

분류없음 2016.08.27 04:00

 

캠핑이란....

 

 

오랜만에 울 부부만의 오붓한 캠핑

 

얼마만인지 기억이 없다

 

늘 지인들과 함께 다니다보니 어느새 익숙해져 있었나보다

첨엔 왠지 조금 어색한 느낌까지...ㅎㅎ

 

 

모처럼 조촐하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둘이 마주앉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참 많은 추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간단하게 차 한잔을 앞에놓고 앉아있으려니

남편도 뭔가 허전한가보다

그동안은 늘 빠지지않던 술이 없으니 말이다

 

캠핑을 시작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그동안 참 많은 일들을 겪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러하겠지

 

참 많은 사람들을 알게되었고

사람과 사람에 대한 생각도 많이 하게되었던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값진 경험들이 많았다

 

차 한잔과

촛불을 밝히고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우리는 캠핑을 즐기고 있는게 아니라

캠핑이 우리의 삶이었다는걸 알았다

 

가끔은 이런 시간도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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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 일리지게스트하우스에서 캠핑.일을 빙자한 루프탑캠핑~~

분류없음 2015.06.23 00:31

 

 경남 하동 일리지게스트하우스에서 캠핑.일을 빙자한 루프탑캠핑~~

 

 

 출장겸 떠난 경남 하동.

일산에서 출발하면서 네비게이션을 켜니 4시간 40분정도 걸린다고 나오네~~

 

6시.

조금 이른 출발을 하니 도로는 한산하다.

토요일이라 혹시 막힐까 우려했지만 다행히 도로는

막힘없이 시원스레 뚫려준다 ^^

 

 

일단 빨리 도착하고자 생각하고 달렸지만

그래도 인간의 기본 생리현상은 피할 수가 없구만.... ㅎㅎ

그걸 핑계로???  배도 좀 채워야징 ~~

휴게소에 가면 요 우동을 먹어줘야 제맛이지~~

 

 

 배도 채웠으니 또 달린다.

가도 가도 끝이없네....

운전하는 남편의 옆에서 열심히 수다를 떨어주다보니

어느새 섬진강이 보인다.

와우~~~  경상도쪽으로는 거의 여행을 와본적이 없기에

아름다운 경남의 경치에 푹 빠져든다.

 

 

지리산 자락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도로옆 길가에 늘어선 고목들을 바라보는 것 또한

큰 볼거리가 아닐까 싶다 ^^

이 나무들이 벚꽃나무란다. 봄이되면 벚꽃길로 유명하다고 하시는

슈퍼주인 아주머니의 말을 들으니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오늘 우리의 목적지. 일리지 게스트하우스.

물론 일때문에 출장을 왔지만 남편이 일하는 동안

나는 캠핑을 즐기기로 한다.

 

 

그런데.... Oh my got!!!!!

주차장이다~~~

콘크리트 바닥위에서의 캠핑이라니... 게다가 나무도 없다..

 

 

 

 

저 멀리 보이는 지리산 자락을 위안삼아 일단

텐트를 펼치고 자리를 잡는다.

 

 

뙤약볕에서 땀좀 흘려줬으니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해야지~~~

 

 

커피한잔 마시며 땀을 식히고 슬슬 주변 탐방에 나서본다.

내가 있어야할 곳은 비록 주차장이나

그 아래는 이렇게 계곡물이 흐르고 있다. 시원하게 발좀 담글까나~~~

 

 

이 길을 따라 올라가면 유명한 쌍계사가 있다.

내일 올라가는 길에 쌍계사를 둘러보고 가야겠네..

 

 

우리의 사이트로 돌아와 늦은 점심을 준비한다.

폴리곤 아래에 있으니 뜨거운 태양도 끄덕없다.

 

 

나름 예쁘게 꾸며도 보고, 정리도 하고, 핸드폰도 하고

혼자놀기에 빠져본다. ^^

 

 

일하면서 언제 찍었대???

혼자 편하게 앉아 놀고있으려니 쬐끔 미안하넹~~ ㅎㅎ

 

 

간단하게 간식을 준비해놓고 남편을 부른다.

 

 

 

 

 

 잠깐 간식을 먹고 남편이 자리를 비우자 노트북을 꺼내들었다.

가져오길 잘했네~~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

어느새 해가 산너머로 기울어지자 장작을 준비하고 있다.

이럴때 좋은게 초경량화로대.

부피도 작고 재도 떨어지지않아 민폐도 끼치지않는다.

물론 안전, 또 안전. 꺼진불도 다시보자~~~ㅎ

 

 

산자락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떨어진다.

 

 

산위로 내려앉은 구름의 모습이 아름다워 그 풍경 속에 푹 빠져든다.

결혼전 산악회에서 지리산 등반했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른다.

나중에 시간을 만들어 조금 여유있게 지리산 여행을 해보기로 남편과 약속했다 ~~

 

 

날이 어두워졌으니 루프탑텐트에 불을 밝힌다.

야마비시루프탑텐트의 좋은점.. ㅎㅎ  따로 등이 필요치않다는 점.

 

 

 

다들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고 남편과 단둘이 주차장에 남았다.

이제부터 우리둘만의 만찬을 준비해야지~~~

 

 

준비해간 오리고기로 간단하게 저녁을 해결하고

잠시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비록 캠핑장이 아니고 게스트하우스의 주차장이지만

나름 운치있는 캠핑의 분위기가 느껴진다.

 

 

오렌지 향초로 분위기도 잡아보고..

 

 

고적한 분위기에 젖어 잔잔한 음악을 듣고 있노라니

하동이라는 곳이 주는 분위기 때문인지..

갑자기 손가락이 간질거리고 머릿속에 부지불식간에 많은 생각들이 떠오른다.

하여 잠시 노트북 앞에 앉아 작업을 하는 동안

울 남편은 조용히 음악감상을 하고있다.

 

 

 

한참 작업을 하다 고개를 들어보니 울 남편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있다.

에궁~~~  쏴리 여봉  ㅋㅋ

오늘 처음 먹어보는 순하리~~~ 남편과 함께 간단한 안주거리 만들어 잔을 기울인다.

완전 내 스따일...  마시따~~~~~~~~  ㅎㅎ

 

 

 

술도 한잔 했겠다 잠시 주차장 안을 거닐면서 우리가 앉아있었던 곳을 바라보았다.

낮시간엔 이사람 저사람 오가며 구경하고 차 한잔을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어닝룸텐트 폴리곤이 신기해서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아

마치 동물원 원숭이가 된 기분??  ㅎㅎㅎ

암튼 폴리곤 이 녀석 물건은 물건이다  ^&^

 

 

 잠시 아무것도 하지않고 앉아있던 우리만의 공간에

광주에 거주하시는 지인이 방문을 해주셨다.

우리가 하동에 있다는 말에 마다않고 한달음에 달려와주신 락하트님~~~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반가웠어요.

게다가 제가 좋아하는 케잌까지 사다주시고

변변치는 않지만 약간의 간식을 내어놓고  만나지 못했던 그간의

이야기를 풀어내었다.

 

 

한참이나 이야기에 빠져있다보니 시간은 어느새 새벽을 향해 달려가고...

광주까지 다시 돌아가야 하는 락하트님을 보내드려야하는 게 아쉬워 이래저래

말이 늘어만 간다.

 

 

락하트님을 배웅하고...

그냥 잠자리에 들기 아쉬워 울 부부는

하염없이 타들어가는 장작을 보며 좀더 여유를 부려본다.

 

 

짧은 밤을 보내고 아침 일찍 기상~~~  ㅎㅎ

오늘은 일찍 철수하여 쌍계사에 올라가기로 했다.

아침으로 간단하게 샐러드와 허니브래드 그리고 아이스커피 ^^

 

 

 

루프탑텐트와 어닝룸 폴리곤을 접는 시간이야 말할 필요가 없다~~

순식간에 휘리릭 남편이 텐트를 접는 동안 나는 살림살이를 정리하고

우리는 환상의 콤비 ^&^

쌍계사에 들렀다 집에가려면 갈길이 바쁘다.

짧은 하동에서의 캠핑을 접으면서 오늘은 왠지 아쉬움보다는 설렘이 많은 날이었다.

예전 기억들을 꺼내보는 시간이 내게는 무엇보다 의미가 있었던것 같다.

 

남편의 출장을 핑계로 한 경남 하동에서의 캠핑.

내게는 추억으로의 여행이면서 남편과의 오붓한 데이트였다.

멋진 카페 일리지는 담번에 소개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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