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보름달//앞마당에서서보름달을보며..
친정에서 명절을 보내고 일때문에 일찍 돌아와
가게로 고고씽~~~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
명절에도 문을 열어야만 했다.
아시워하는 엄마의 눈길을 등뒤로 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이 무겁기만 하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저녁 식사를 하고
앞마당에 서서 밤하늘을 올려다보니
꽉찬 보름달이 앞마당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었다.
울 세 식구 보름달을 보며 맘속으로 기도를 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