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오랜만에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며...

 

 오랜만에 서점에서 시간을 보내며...

 

 

오랜만에 버스를 타고 시내로 나가 서점으로 향했다.

 

이사후 멀어졌다는 핑계로 도서관에 가는것조차 게으름을 피우더니

언젠가부터인가 서점에 가는것조차 뜸했다.

 

일이 있어 시내를 나가게된길에

당연히 나의 발길은 서점으로 향한다~~

 

익숙한 종이냄새에 취해 두서없이 책을 꺼내어 보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서야 그동안 읽고 싶어서

메모해두었던 책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했다.

 

 

 

 

 

 

 

 

 

 

 

 

내가 사고싶었던 에세이집 한권을 마지막으로 손에 들고

서점을 나선다.

또 이 책은 언제 읽으려나,,,

지난번 또 그 지난번 사둔 책도 아직 반도 읽지 못했건만...

그래도 마음만은 부자가 된것같은 생각에 그저 흐뭇할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