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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08

그리움에게....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 정희성 - 더보기
일산 벨라시타에서 저녁떼우기덥고.. 밥하기도 싫고... 일산 벨라시타에서 저녁떼우기덥고.. 밥하기도 싫고... 집에선 도저히 가스불켜고 밥하기 엄두가 나질않는다... 오늘은 괜스레 엄살을 부려 퇴근길 남편과 아들을 만나 바로 일산 백석역에 있는 벨라시타로 향했다~~♬ 사실 아이쇼핑도 좀 하고싶고 맛난것도 먹고싶고~~ ㅎㅎ 일단 배부터 채워야쥐~~~잉 푸짐하게 이것저것 주문하고 앉아 에어컨 빵빵 돌아가는 시원한 곳에서 맛난음식 먹으니 이곳이 천국인거야~~ ♬ ㅎㅎ 생소한 메뉴라 아들에게 일임했다. 피자와 샐러드는 기억이 나는데 얘가 뭐였더라?? !!! 암튼 맛있었다. 내가 만든 음식이 아니면 무엇이든 다 맛있다 ^^ 일단 배를 채우고 서점에서 책도읽고 예쁜 옷들이며 악세사리며 아이쇼핑도 하다 늦은시간이 되어서야 집으로 향했다~~ 책도 보고, 영화도보고, 쇼핑도.. 더보기
더위먹고 복더위에 땀흘리며 고생중....미쳤나보다~ 더위먹고 복더위에 땀흘리며 고생중....미쳤나보다~ 드디어 먹다먹다 더위를 먹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열심히 일했다. 사무실은 냉기 풀풀~~ 사무실 문밖만 나서면 불볕더위.... 피할길도 없고 피할 수도 없었던 폭염속에서 그저 지친줄만 알았다. 첨엔 입맛이 없고 열이나는건가? 냉방병인가? 싶더니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일하다 아픈데 왜?? 왜?? 내 금쪽같은 월차를 내고 쉰다,,, ㅠㅠ 미쳤나보다 갑자기 지난 겨울 갔었던 선녀바위가 생각나 사진을 들여다보니 더위가 싹 가시는것 같다~~~ 이렇게라도 위로를 해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