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사람

읽고보고느끼고... 2018.09.15 07:30

 

끌리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참을 줄 아는 사람이다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생각이 나는 사람이다

 

봐도 못 본척 할 줄 알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주는 모습

 

내 속 마음을 나보다 더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

 

나도 모르게 무심코 앉고 보면

그 사람 옆에 가 앉게 되는사람

 

한참을 만나 이야기를 했으면서도 시간만 나면

또 다시 생각나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이다

 

일생을 살면서 이렇게 가슴 한 가득

왜 머물러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나도 모르게 끌리는 그 사람!

참 복 있는 사람 아닌가?

 

-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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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분류없음 2018.09.14 18:02

 

삶이란...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후회하고

내일을 희망한다.

 

수없이 반복되는 습관처럼

어제와 오늘을

그리고 내일을 그렇게 산다.

 

삶이 너무나 힘들어도

세월은 위로해주지 않는다.

 

버거운 짐을 내리지도 못하고

끝없이 지고 가ㅑ하는데

어깨가 무너져 내린다.

 

한없이 삶에 속아

희망에 속아도 희망을 바라며

내일의 태양을 기다린다.

 

낭떠러지인가 싶으면

오를 곳을 찾아 헤메이고

암흑인가 싶으면

빛을 찾아 한없이 뛰어야 한다.

 

죽음의 끝이 다가와도 애절하게

삶에 부질없는 연민을 갖는다.

 

산처럼 쌓아둔 재물도

호사스런 명예도 모두 벗어 놓은 채

 

언젠가 우리는

그렇게

그렇게

떠나야한다.

 

삶이란 그런 것이다.

가질 수도 버릴 수도 없는....

 

- 이민홍 -

 

 

 

당진 왜목마을 답사겸 드라이브~~

분류없음 2018.09.12 17:48

 

당진 왜목마을 답사겸 드라이브~~

 

 

 

요즘 캠핑족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당진 왜목마을에 답사겸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마침 시간이 난김에 담번 캠핑장소로 찜했던 왜목마을에 다녀오기로 결정...

남편과 시간을 맞춰 드라이브삼아 나섰다

 

일산에서 출발하니 2시간이  조금 넘게 걸리는 시간~

 

막히는 도로를 어찌어찌 달려 도착~~

 

앞에 왜목마을 표지판이 보인다 ^^

 

 

 

 

 

도로는 막혔지만 막상 왜목마을은 평일이라 한산하다

 

 

 

짭쪼롬한 바다냄새가 우릴 맞이한다

바다위엔 작은 어선들이 두둥 떠있고

잔잔한 파도가 출렁인다

 

 

 

 

 

 

 

모래사장에 인적은 없고

캠핑족 두팀정도가 보인다~~

 

 

 

실상 나는 이런곳에서 캠핑을 하고 시프당....ㅋㅋㅋㅋ

그러나 But....

 

 

 

이곳은 물이 들어와서 캠핑할 수가 없다  ㅠ.ㅠ

 

 

 

멀리서 바라보니 신기한 바위들이 보인다

남편과 가까이걸어가보기로 하고 걸어가는 동안에도

물이 점점 차오르고 있다

 

 

 

구멍 2개가 신기하게 보인다.

자연에 의해 만들어졌다는데....

참으로 자연의 신비로움이 아닐 수 없다

바위에서 나무가 자라고...  ㅎㅎㅎ

 

 

 

 

 

 

 

 

 

 

 

 

 

 

 

그리 크지않은 왜목마을 해변을 산책하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구경한뒤

우리는 길을 나섰다.

자칫하면 도로에서 시간을 다 보낼 수 있기때문에,,,, ㅎㅎ

 

 

호박잎쌈과 양배추쌈으로 건강한 밥상차리기~~

분류없음 2018.09.11 23:39

 

호박잎쌈과 양배추쌈으로 건강한 밥상차리기~~

 

 

 

며칠전 소라강된장을 만들었다.

강된장과 어울리는 호박잎과 양배추를 준비하지 않을 수 없쥐~~ㅎㅎㅎ

 

당장 마트로 달려가니 다행히 호박잎이 있당~ ㅋㅋㅋ

 

호박잎 한봉지와 양배추 한통을 사왔다.

대박!!!!  양배추 가격이 후덜덜덜 ...  추석을 앞두고 물가가

이렇게 비싸서 어쩌나 걱정이 앞선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나는 양배추쌈을 먹고 싶으니

사들고 왔당  ㅎㅎㅎ

 

 

호박잎은 가시가 있어 조심해야 한다

줄기부분을 꺽어 껍질을 벗겨주고 누런잎이나

너무 억세고 큰 호박잎들은 버렸다.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몇번이나 흔들어 씻어야한다

 

 

 

깨끗하게 씻은 호박잎은

큰 냄비에 체반을 받쳐두고 약간의 물을 부은다음 뚜껑을 닫고 찐다

5분정도 찌면 될듯... 너무 오래 찌면 흐물흐물해서 맛이 없다~

 

 

 

양배추도 같은 방법으로 씻어서 찜기에 찐다

양배추도 지나치게 오래 삶으면 씹는 식감이 없어 맛이 없으므로

적당하게 삶아야한다

먹기좋게 삶아진 호박잎과 양배추 그리고 소라강된장~~

보기만해도 군침이 후드드득~~ ㅎㅎ

며칠동안 반찬걱정 없겠군 

울 가족의 건강한 밥상차리기 성공  \^^/

 

수미네반찬 따라 만들어본 소라강된장만들기 성공 ^^

 

수미네반찬 따라 만들어본 소라강된장만들기 성공 ^^

 

 

 

요즘 핫한 TV프로그램중 하나인 [수미네반찬]

 

밑반찬이 궁할때마다 요긴하게 따라해보는게 요즘 재미지다~~ ㅎㅎ

 

지난여름 동해바닷가에 놀러갔다가 주워온 소라인지 고둥인지???

뭐 둘다 비슷하긴 하다

요 녀석들로 강된장을 만들어보려고 수미네반찬 래시피를 뒤져보았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가 조금 부족하지만 부족한대로 한번 만들어봐야쥥~~

 

 <수미네반찬 소라강된장만들기>

 

재료 : 소라, 양파, 표고버섯, 청양고추, 다진마늘, 된장, 고추장, 매실엑기스, 참기름, 깨

 

 

삶아서 깨끗하게 손질한 뒤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소라를 꺼내

다시 흐르는 물에 여러번 잘씻어 물을 빼준다~~

 

 

 

소라의 물기가 빠지는 동안 모든 재료를 준비한다

표고버섯, 양파, 청양고추 (대파가 없어서 생략)

 

 

 

야채들을 썰어준다

표고버섯은 깎둑썰기, 양파도(너무잘지않게), 청양고추는 다져주었다.

 

 

 

냉동실에 있던 멸치를 꺼내

머리와 내장을 떼어내고 칼로 다진다

 

 

 

수미네반찬에서 한수 배운 사실...

분쇄기에 다지는것 보다 이렇게 칼로 다지는것이 더 구수하고 맛있다고 한다

해서 열심히 딱딱한 멸치를 다졌다.  ㅎㅎ

이렇게 다진 멸치는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지않고 볶아준다

(수미네반찬에서는 꽃새우도 넣었지만 집에 재료가 없어서 패쓰)

 

 

 

야채와, 멸치를 뚝배기에 넣고 된장, 고추장, 매실엑기스(5스푼정도)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준뒤 물을 종이컵 반컵정도 넣어주었다.

 

 

 

요정도의 되직함이 되니 아직 끓이기전임에도

먹음직스럽다

 

 

 

이제 불을 켜고 잘 저어가며 끓여준다~~

구수한 된장과 야채, 멸치가 어우러져 근사한 냄새가 주방에 가득~~

군침이 넘어간다~

 

 

 

냄새가 끝내줘요~~

보글보글 끓는걸 보니 빨리 밥에 비벼먹고 시프당~~ ㅎ

 

 

 

표고버섯이나 야채가 어느정도 끓은면 5~10분정도 끓인후

소라와, 청양고추를 넣고 다시 끓여준다

 

 

 

10분정도 더 졸여준 소라강된장에 참기름 두세방울과 깨를 샤라락~~

와우 고소한 냄새 ^^

살짝 맛을 보니 그 맛이 일품

다음에는 재료를 좀더 준비해서 수미네반찬에서 만든것처럼

만들어봐야겠당 ~~~

 

 

 

완성된 소라강된장~

수미네반찬을 보고 따라해본 소라강된장

맛이야 조금 다르겠지만 처음 도전해본 강된장이 일단은 성공

울남편 옆에서 젓가락으로 살짝 먹어보더니

엄지척을 한다~~

 

 

일산웨돔 자연초밥에서 맛있는 초밥으로 포식~~

맛집 이야기 2018.09.10 16:02

 

일산웨돔 자연초밥에서 맛있는 초밥으로 포식~~

 

 

 

모처럼 시간이 맞아 우리집 두남자와 함께

일산 웨돔에 있는 자연초밥에 다녀왔다 ^^

 

초밥은 워낙 울 가족들이 모두 좋아하는 메뉴라

기회만 되면 스시초밥집을 가곤 하는데

이곳은 친구의 소개로 알게되어 가족들과 꼭 한번 가봐야지

생각만 했던 곳이다~

 

원래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나

좋은곳에 가게되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을 떠올리게 되는법...ㅎㅎㅎ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다

그러나 스시맛을 보면 가격은 생각나지 않는다  ㅋㅋ

 

 

오늘 울가족은 오늘의 초밥을 선택~~

잠시 이야기를 나누며 앉아있으려니 우동이 나온다

 

 

스시를 맛있게 먹으려면 우동으로 배를 채워선 안된당~~ ㅋ

 

 

짜자잔!~~~~

드뎌 오늘의초밥이 나왔다 ~~

먹음직스럽게 크고 두툼한 회가 올려져있다.

 

 

한입에 넣기 버거울 정도의 크기와 두께로

소개팅이나 이성 앞에서는 먹기가 쬐끔.....  입을 너무 크게 벌려야함~ ㅎㅎ

 

 

나는 8개가 최고치인듯...

그 이상은 못먹겠당

원래 양이 적은편이 아님에도 이집은 초밥에 올려진 스시의

크기가 정말 장난이 아니다.

첨엔 이까이꺼 못먹겠나 했는데....

정말 배가 부르다

내가 남긴 초밥은 아들의 뱃속으로 자취를 감췄다~ ㅎㅎ

 

 

먹고난 우리집 두남자들 나오면서

다음에 또 오잔다....

식감도 뛰어나고 맛도 좋을 뿐더러 크기가 맘에 든단다....ㅎ

자주는 말고 가끔 오자~~~ ㅋㅋㅋ

 

 

 

 

올만에 친구들과 일산라페스타에서 신나는 불금을 즐기다~

알콩달콩 일상이야기 2018.09.07 15:35

 

올만에 친구들과 일산라페스타에서 신나는 불금을 즐기다~

 

 

오늘은 신나는 불금~~

결혼전 미혼일때야 불타는 금요일을 화끈하게 보내곤 했지만

결혼 후 달라진건 바로 요런게 아닐까 싶다..

 

모처럼 20년지기 친구들을 만났다

 

가뭄에 콩나듯 만나도우리는 1초면 공감대가 만들어지고

웃고 떠들고 먹고 마신다~~ ㅎㅎㅎ

 

흔지않은 시간이기에 더욱 귀하고 즐겁고 행복하다.

 

1차는 초밥으로

2차는 카페에서

3차로 양꼬치구이집에서...

오늘 분위기로 보니 4차까지 갈듯...ㅋㅋㅋ

 

 

 

 

 

 

 

 

 

 

양꼬치 구워가며 세상사는 이야기와

옛추억을 꺼내어 보는 재미가 솔솔하다~~ ㅋ

그 옛날 한창 날리던 시절의 이야기는 왜이렇게 해도해도

끝이없고 즐겁기만 한건지...

 

 

 

 

 

 

 

양꼬치에 시원한 맥주~~  캬아~~

환상이네  ㅎㅎ

 

[밑반찬만들기] 견과류멸치볶음~

분류없음 2018.09.07 08:00

[밑반찬만들기] 견과류멸치볶음~

 

 

오늘은 오랜만에 냉장고에 밑반찬을 채워넣으려고 마트에 들렀다.

그동안 너무 반찬만들기에 게으름을 피워 가족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해서... ㅎㅎ

 

이것저것 봉투 가득 사들고 오긴했는데 막막한 이느낌은 뭐지??

 

일단 견과류와 멸치를 넣어 만든 견과류멸치볶음으로 시작해볼까나~~

 

완전 초간단 밑반찬이라고 할 수 있당  ㅋㅋㅋ

 

 

  견과류 멸치볶음 만들기

 

재료 : 해바라기씨, 호박씨, 잔멸치, 깨

 

달궈진 후라이팬에 해바라기씨와 호박씨를 넣고

중불로 살살 저어가며 2~3분정도 볶아준다 (이때 식용유는 넣지 않는다)

 

 

 

2~3분 볶은 견과류에 멸치를 넣고 또 2~3분을 볶는다

 

 

 

그렇게 볶다가 식용유와 쌀엿을 넣고

휘릭휘릭 저어준다 (멸치의 짭짤한 맛이 있어서 간자은 넣지 않았다)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솔~~~

초간편 견과류멸치볶음 완성 

남편과 아들이 오며가며 집어먹는 바람에

양은 줄었지만 맛있게 먹어주니 감솨~~ ㅎㅎㅎㅎ

 

행복해 진다는것...

분류없음 2018.09.06 13:38

 

행복해 진다는것...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그저 행복하라는 한가지 의무뿐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지

 

그런데도

그 온갖 도덕

 

온갖 계명을 갖고서도

사람들은 그다지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것은 사람들 스스로 행복을 만들지 않는 까닭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누구나 행복에 이르지

 

스스로 행복ㅎ고

마음속에 평화를 찾는 한

 

그러니까 사랑을 하는 한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물려준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공자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세상에서 한가지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곳

그의 영혼

그의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있는 한

 

세상은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  헤르만 헤세 -

 

 

 

바닷가에서...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며...

 

바닷가에서...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며...

 

 

 

마음이 심란하고 무거울때면 바다를 찾곤 한다..

 

늘 사람들과 부대껴야 하는 일을 하다보면

마음을 다치는 경우가 자주 생기곤 하는데,,,,

이젠 면역이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도무지 면역체계가 생기지 않는가보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오후반가를 내고 무작정 달려

바다에 도착했다.

마음이 급했다.  내가 그 바다를 찾는건 그곳의 낙조를 보기위해서이기 때문인데,,

 

허겁지겁 운전을 하면서도 달렸다

 

다행히 해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아 아름다운 퐁경을 볼 수 있었다.

 

그곳엔 낙조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있었지만

나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낙조를 감상했다.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비워내고

아무것도 채우지 않는다

 

절망, 체념, 배신, 그 모든건 기대가 있기 때문이라는

남편의 말을 절감하면서 나는 해가 지는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