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며...
바닷가에서...밀려드는 파도를 바라보며... 마음이 심란하고 무거울때면 바다를 찾곤 한다.. 늘 사람들과 부대껴야 하는 일을 하다보면 마음을 다치는 경우가 자주 생기곤 하는데,,,, 이젠 면역이 생기지 않았나 싶은데 도무지 면역체계가 생기지 않는가보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오후반가를 내고 무작정 달려 바다에 도착했다. 마음이 급했다. 내가 그 바다를 찾는건 그곳의 낙조를 보기위해서이기 때문인데,, 허겁지겁 운전을 하면서도 달렸다 다행히 해가 완전히 떨어지지 않아 아름다운 퐁경을 볼 수 있었다. 그곳엔 낙조를 보기위해 사람들이 있었지만 나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낙조를 감상했다.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비워내고 아무것도 채우지 않는다 절망, 체념, 배신, 그 모든건 기대가 있기 때문이라는 남편의 말을 절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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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하나
아파트 층간소음 어떻게 해결하나.... 얼마전.. 한달전쯤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의 바로 윗층에 새로 이사온 가족들때문에 요즘 계속해서 스트레스와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 ㅠ.ㅠ 아침 6시30분에 시작된 소음은 밤 12시까지 이어진다. 아마도 그집의 기상시간이 6시 30분인가보다... 그때부터 엄마, 아빠는 뒷꿈치로 쿵쿵쿵!!!!! 아이들은 우당탕탕,,,, 다다다다,,,,, 마치 자신들이 단독주택이나 1층에 사는것처럼 행동하는 그들에게 그래도 일말의 기대를 걸고 기다렸다. 이사를 했으니 어느정도는 소음을 참아주자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기는 커녕 아이들의 뛰는 소리는 점점 심해지고 어른들의 소음까지 줄어들줄을 몰랐다. 어느날,,, 밤 11시 30분경 참다참다 경비실에 인터폰을 눌렀다.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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