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꿀할땐 역시 맛난음식을 먹어야해~ ㅎㅎ
요즘들어 기분이 저기압...
가까운 사람에게 받는 상처는 더 많이 아픈가보다
식욕저하...
불면증...
급기야 식도염까지...
일주일째 식도염약을 복용중...
오늘은 보다못한 남편이 나섰다
평소 내가 좋아하던 식당으로 데리고 가 푸짐하게 음식을 주문한다
맛있게 보이긴 한데... 영 입맛이,,,
여보 미안~~
그래도 남편의 성의를 봐서 꾸역꾸역 음식을 넘겨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