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동태탕맛있는집.한마리동태탕집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동태탕맛있는집.한마리동태탕집에서 푸짐한 저녁식사를..

 

 

한낮의 햇볕은 따땃하더니

저녁이 되니 여지없이 추워진다.

 

역시 가을은 가을인가~~  ㅎㅎ

 

 

점심무렵 출근했다가 급한 일만 마무리 한다는게

6시가 되어버렸다.

점심도 대충 건너뛰어서인지 갑자기 배가 출출해진다.

 

장보고 언제 밥하나싶어

남편에게 천만년만에 애교를 부려본다.

"우리 밥먹고 들어갈까?"  ㅎㅎ

 

그리하야

동네 동태탕집으로 아들을 픽업해서 고고씽했다.

 

동태 한마리를 통째로 넣어 끓여주는

한마리 동태탕을 시킨다.

얼큰한 동태탕국물을 보니 뱃속에서 아우성을 친다.

 

 

계란 후라이도 한개 휘리릭 부쳐먹고..

 

 

 

 

 

알도 푸짐하게 넣어줘서 아들이 무척이나 좋아한다.

얼큰한 동태탕 국물에 밥비벼먹으면 밥 두공기가 눈앞에서

순식간에 사라져버린다는... ㅠ.ㅠ

이노무 다이어트는 언제 할겨냐고.. ㅎㅎ

 

 

동태탕으로 2% 부족함을 동태 생선까스로 채워본다.

도톰한 동태의 생선살이 그대로 살아있는 동태생선까스는

이집의 별미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