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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이오는 소리.목련이 피는 시기.마당안 목련나무

 

 

 

 봄.봄이오는 소리.목련이 피는 시기.마당안 목련나무

 

 

 

하루 사이에 봄이 성큼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늘에 서있으면 서늘한 바람이 몸에 와닿지만

햇볕은 따스하기 그지없다.

 

오늘 아침 마당을 둘러보다가 발견한 목련나무.

목련나무에 자그마하게 맺혀있던 몽우리들 사이로 드디어

흰 목련꽃이 보이기 시작했다.

 

길고 추운 겨울을 잘 버텨내고 이리도

꽃을 피워내는 목련을 보니 반갑고 대견스럽다.

 

 

 

 

 

 

 

몽우리가 벌어지고 그 사이로 흰색의 목련꽃이 드뎌

살짜기 고개를 내밀었다.

내일 아침이면 꽃을 피워낼까...

참으로 자연이란 신기하기 그지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