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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상차리기]잡채만들기.쫄깃하고 맛있게 당면 삶는법

 

[손님상차리기]잡채만들기.쫄깃하고 맛있게 당면 삶는법

 

 

 

주말..

갑자기 손님상을 차려야할 일이 생겼다.

에공~~~ 바쁘다 바빠 ^^

 

어른들이 계시기에 오늘은 잡채도 준비했다.

손님상차리기에도 연령층에 따라 메뉴에 구별이 있다.

 

아무래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은 자극적이지않고

부드러운 음식들이 좋다.

 

케일쌈밥, 잡채, 삼색나물, 소고기무국, 불고기...

오늘의 손님상차리기 메뉴당  ㅎㅎㅎ

 

그중에 잡채만들기를 소개해 볼까나~~~~

 

 

  잡채만들기

 

 

잡채만들기 재료

당면(10인분정도) 1봉지, 시금치 1단, 목이버섯 한줌, 표고버섯 10개정도, 당근 1/2, 양파(대) 1개,

돼지고기(잡채용) 200g, 맛살 1봉, 느타리버섯1팩

 

 

   잡채만들기 만드는 방법

목이버섯은 미리 물에 불려놓고,

시금치는 데칠준비(깨끗하게 손질해서 씻어놓는다)

표고버섯도 깨끗하게 손질해놓는다.

 

 

돼지고기(잡채용)는 살짝 밑간을 해서 조물조물 무쳐놓는다.

밑간양념 : 간장약간, 다진마늘, 후추가루, 소주약간

 

 

 

표고버섯은 너무 얇지않게 썰고, 목이버섯은 먹기좋게 손으로 찢으면 된다.

느타리버섯도 마찬가지로 너무 얇지않게 쪽쪽 찢어놓고,

당근, 양파도 먹기좋은 굵기로 썰어놓는다.

맛살또한 길이를 먼저 자른다음 결대로 쪽쪽 찢어주면 된다.

 

 

데친 시금치의 물기를 꼭 짜준다음,

소금약간, 참기름, 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준다.

 

 

 

재료준비가 완전히 끝났으면

이제 모든 재료를 볶아주면 된다.

제일 먼저 양파를 볶는다 (이때, 너무 푹 익히지 않는것이 식감이 좋다)

 

 

 

밑간 해두었던 고기를 볶아준다.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된다)

 

 

 

고기가 거의 익어갈무렵,

목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순으로 넣고 함께 볶아준다.

 

 

커다란 볼에 모든재료를 넣고,

 

 

 

가장 중요한 당면 삶기~~~

<쫄깃하고 맛있게 당면 삶는법>

냄비에 물을 끓이다가 간장을 물컵으로 한컵분량을 넣는다.

이때 설탕을 넣어도 좋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당면을 넣고 저어가면서 삶아주면 된다.

당면이 다 익으면 물에 헹구지말고 채에 받쳐두었다가 그대로 버무려야한다.

요렇게 당면을 삶아주면 씻는 번거로움도 업고 나중에도 물이 생기지 않는다.

ㅎㅎㅎ

그리고 쫄깃하고 간도 베어있기때문에 버무리면서 간장을 넣지않아도 된다.

 

 

재료들과 함께 물이 살짝 빠진 당면을 넣고

간장(약간), 설탕(약간), 참기름, 깨를 넣고

재료가 고루고루 섞이도록 살살살 버무려주면 맛있는 잡채만들기 완성 ^^ 

완성해서 예쁜 접시에 담아는뎅....... 

 

사진이 없어져버렸당   ㅜ.ㅜ 

 

암튼 어르신들이라 버섯도 많이 넣고 조금 덜달게 잡채를 만들어보았는데

반응은 완전 폭발적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