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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일상이야기

자투리천으로 티코스터/티매트 만들기~

 

자투리천으로 티코스터/티매트 만들기~

 

 

예전에는 퀼트와 십자수도 시간있을때마다 하곤 했었는데

어느 순가 손을 놓은 뒤로는 재료들을 구석 어딘가에 넣어두곤

잊어버렸다... ㅠㅠ

 

한때는 액자며 여러가지 작품들도 만들곤 했었는데...

 

우연히 작업박스를 발견하고 뒤적이다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자투리천들을 모아보았다.

 

작지만 꽤 쓸만한 천들을 보니 무언가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어

구상을 해보았다~~~

 

 

 

천을 재단하고 퀼트 할때 사용하던 내가 아끼던 실도 꺼내보았다.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레이스도 꺼내니 무언가 나올듯 싶은 생각이 드는군.. ㅎㅎ

 

 

 

천들을 잘라 사이즈를 맞추어 다림질을 하고

색깔을 맞추어 앞뒤로 두장씩 맞대어 께매어주면 완성~~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 ^^

 

 

 

거기에 레이스를 곁들어 한쪽에 포인트를 주면

손잡이나 걸어두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ㅋ

 

 

 

하나하나 작품이 나올때마다 마구마구 뿌듯하다~~  우왕 !!!

올망졸망 예쁜천들의 변신 ^^

 

 

 

 

 

 

 

 

 

 

 

 

 

 

자 티매트를 완성했으니

실제로 사용을 해봐야겠쥐~~  기대기대 !!~~

예쁘게 찻잔 밑에 깔아놓으니

왠지 분위기가 달라보인당 ~~ ㅎㅎㅎ

 

 

 

뭔가를 만든다고 뚝딱거리니 무언가 하고 쳐다보던 남편도

이렇게 그럴싸한 티코스터를 보곤 감탄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부엌에 두고 써도 좋겠고

캠핑 나갈때 가지고 다니면서 쓰면 더더욱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