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보자~~
"기상관측사상 최악의 열대야" 였다는 어젯밤....
111년간 전국에서 하루의 최저기온이 30도를 넘은것이 두번째였다고 한다...
낮은 물론이거니와 밤에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었던
하루를 보내고 나니 온 몸의 기운이 다 빠져버리는것만 같다
서너시간도 제대로 자지 못한채로 출근을 하니
머리도 무겁고 온몸이 천근만근...
해서 오늘은 무더위를 이길수있는 보양식으로 결정~~
추어탕으로 결정했다 ^^
구수하고 뜨거운 추어탕 한그릇에 밥말아 뚝딱 먹어치우고나니
왠지 기우이 펄펄 나는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ㅎㅎ
국물한방울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으니
이제 힘내고 열심히 일해야쥐~~
오늘밤은 어제처럼 덥지않아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