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채소키우기]초보농부의 텃밭채소 심기.텃밭이야기
작년에 단독으로 이사를 하고 완전쌩 초초초초보였던 나... ㅎ
나름 풍작을 했다는 자부심으로
올해도 도전해본다~~~
4월 중순에 심었던 쌈채소류들..
적상추, 청상추, 로메인, 근대, 치커리...
강화에서 종묘사를 하는 친구가 가져다준 쌈채소류들이다.
마치 텃밭에 꽃이 핀것같다~~~
올해는 딸기도 심어볼까나~~~
일주일쯤 지나 키워보고 싶은 욕심에 친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지고온 미니방울양배추...
어떻게 클지 매우 궁금하다 ㅎㅎㅎ
가지런히 심어보았다.
무럭무럭 쑥쑥~~~ 크거라 ^^
작년에 두번째로 풍작을 이루었던 옥수수...
담벼락 옆에 나란히 심었던 옥수수.
올해도 같은 자리에 심어보았다.
친구의 종묘사에서 물건이 엎어지는 바람에 아깝게도
판매를 할 수없게된 옥수수를 들고왔다.
잘 크려는지 모르겠지만 일단 심어보았다 ^___^
작년보다 몇개 더 심어보았다.
사먹는 옥수수만 먹다가 작년에 처음으로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를 먹어보니
지금껏 먹었던 옥수수와는 차원이 달랐다.
우리집 식구들 모두 완전 맛있게 잘 먹었던 기억이...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