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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산책.오랜만에 친구와 찾은 카페/휴식

 

 

 

휴일의산책.오랜만에 친구와 찾은 카페/휴식

 

 

 

 

직장생활로 서로 바쁜 친구를 만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직장일에 주부일로 바쁘다보니 약속을 하고도 미루기가 일쑤...

그것이 사십대 주부의 생활이겠지~

 

 

 

그렇게 몇번을 연기하고 연기하다 만난친구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 주변의 산책로를 걷기시작했다.

한시간이 넘도록 걸으며 우리의 밀린 이야기는 끝날줄을 모른다.

 

 

 

한낮의 더위는 한여름 날씨처럼 무더웠다.

한시간이 조금 넘게 걷기시작하자 땀이 흐르고 그늘을 찾게 된다.

다리도 아프고 덥기도 해서 찾아 들어간 카페.

 

 

 

틈날때마다 자주가던 카페의 약간은 달라진 모습에

세월의 흐름을 느낀다.

 

 

 

오랜만에 왔다고 반갑다고 사장님께서 서비스로 주신 빵까지...

공짜는 역시 좋다 ^^

 

 

 

시원하게 아이스커피 한잔씩을 앞에 놓고 앉은 친구와 나.

 

 

 

 

 

 

 

 

 

 

 

편안한 인테리어와 사장님의 웃는얼굴은 그대로인듯.

이곳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휴식이 되는 느낌이다~~~~

 

 

 

비소식이 있어서인지 후텁지근한 공기가 느껴진다.

한낮의 뜨거운 햇살때문인가 인적이 끊어진 공원을 바라보며

우리는 해가 질때까지 수다를 떨었다.

모처럼의 꿀맛같은 휴일.

휴일의 산책과 시원한 커피는 내게있어 달콤한 휴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