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드라이브길.. 달리고싶다
하루의 거의 대부분을 컴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 일을 하기에
어떨땐 의자에서 일어나면서도 에구구 소리가 저절로 나온답니다.
벌써부터 이러면 어쩐대요....
눈도 빠질것 같고...
스트레스가 폭발할것 같아
잠시의 여유를 갖기 위해
무작정 차를 몰았다.
내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표현할 수는 없었지만
푸르른 하늘을 유유히 흘러가는 구름의 모습은
한마디로 표현해낼 수는 없었다.
신나게 달리고 싶었지만
도로의 상황이 맘껏 달릴수는 없었다.
이럴때 아우토반을 달려보면 얼마나 좋을까~~~
아~~~ 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