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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누워 영양제 맞으며....

 

 병원에 누워 영양제 맞으며....

 

 

병원 침대에 누워 영양제 맞으며

피곤함에 한잠 자고 싶었건만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다

 

나도 나이들어가는구나~

내 몸이 하는 소리에 무관심하더니만...

이참에 좀 쉴까..

난 도대체 무슨생각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걸까

 

몸도 약하고

혈관도 약하고... 한 두세시간 걸린다는데...

왜이리 잠은 안오고

잡생각만 드는지 모르겠다.

 

주사바늘 꽂고 있으니 돌아 누울수도 없고

멍하니 천장만 바라보며 시간이 허무하게 흘러간다

 

귀하디 귀한 3시간~~

잠이라도 푹 잤으면 좋으련만...

 

이젠 나부터 좀 챙기며 살자~

내 몸이 건강해야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지~

미련 곰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