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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길목... 마당안 목련을 보니 봄니 왔나보다 ~~

 

봄의 길목... 마당안 목련을 보니 봄니 왔나보다 ~~

 

 

 

우리집 마당에 있는 커다란 목련나무~~

새하얀 꽃으로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려주고

수많은 낙엽으로 짙은 가을을 느끼게 해준다

 

이틀째 비가 내려 걱정했는데

꿋꿋하게 버텨준 목련을 보니 오늘따라 더욱 더 아름다워 보인다

 

 

 

 

 

 

 

 

 

 

 

 

새하얀 생크림처럼 부드러워 보이는 하얀목련은

언제나 내 맘을 소녀로 만들어주는 것 같다 ~~~ㅎㅎ

 

 

 

 

 

 

 

새삼 아침의 목련을 보니

어디론가 꽃놀이라도 가야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