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단.토스트와 과일샐러드.양배추토스트
언제부터인가 아침식사로 밥대신 고구마와 샐러들 먹기 시작했다.
작년 가을 무렵부터인가???
아침이면 고구마를 굽고
싱싱한 야채 준비해서 발사믹소스를 곁들여 먹었다.
가끔씩 고구마가 질릴때면 빵을 좋아하는 울 남편은
토스트를 해달라고 한다.
양배추토스트는
곱게 채썰은 양배추와 양파, 당근을 계란과 함께 잘 섞은뒤
후라이팬에 올려 도톰하게 구워주면 된다.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식빵과 잘 어울리기도하지만
몸에 좋은 양배추도 실컷 먹일 수 있다. ㅎㅎ
거기에 양상추,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등의 야채샐러드를 곁들이면 좋지만
오늘은 딸기와 키위로 만든 과일샐러드를 만들었다.
과일샐러드라고 할것 까지야 없지만
키위와 딸기가 제법 잘 어우러져 상큼하고 좋았다.
하루 세끼를 먹어야하는데 한끼쯤 간단하게
먹자고 시작한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식단.
이제 샐러드는 우리의 아침식단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메뉴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