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첫날의점심식사..스파게티와 떡볶이로 집에서보냈다.
여행계획이 무산된 연휴의 첫날...
에라 그냥 집에서 쉬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뭐 특별한 거 없나? 라는 말에 조금은 귀찮았지만 몸을 꿈지럭거려 본다.
냉장고를 뒤지니 얼마전 사다놓은 스파게티 소스가 있길래 그래 이거다 싶어 스파게티로 .....
셋이 먹기엔 양이 좀 적은 듯 싶어 냉동실에 모셔두었던 떡을 꺼내어 오뎅떡볶이도 함께 해주니
모두들 눈이 휘둥그레해졌다.
북적이는 도로를 달리는니 그냥 집에서 쉬자....... 그래 !!!!
2013. 5. 18. 해피천사의 행복한 세상살이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