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래방.온돌식노래방.노래방에서 불금을...
얼마만에 다녀온 노래방인지... ㅎㅎ
친구들과 오랜만에 불금을 뜨겁게 태우고 왔다.
모처럼 스트레스 풀어보자고 의기투합하여 찾은 노래방.
아는 노래는 있으려나,,,,
부를수는 있으려나,,, ㅎㅎ
헐~~~~~
입구부터 심상치 않다.
들어서자 주인왈
"온돌로 드릴까요? 침대방으로 드릴까요?"
"엥? 네?"
우리들은 멘붕에 빠지고
우리 노래방 온거 맞지?????
주인의 설명을 듣고 침대방으로 고고씽~~~
통로에 설치된 유리꽃길... 헐
요즘 노래방은 이렇게 생겼남?
들어서자마자 떡하니 보이는 침대....
요즘 노래방은 이런거야?
마치 별천지세상에 온듯 구경하느라 바쁜 우리덜...ㅋㅋ
노래하다 힘들면 누워서 쉬어도 좋겠구만...
어쨌든 노래방에 왔으니 놀아줘야쥐이~~~~
시작은 쒼나는 곡으로 몸을 풀어주고...ㅎㅎ
간만에 친구들과 함께 스트레스 만빵이었던 답답한 가슴
마구마구 풀었다.
요즘 흔히들 말하는 불금...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고 왔다. ^^
우리의 애창곡이야 이미 오래전 노래지만
우리만 즐거우면 그만이지~~~
최신곡이야 당연히 모르고
그저 우리가 아는 노래들을 부르며
신나게 몸을 흔들고
친구들과 실컷 웃고 떠드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