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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월롱산 정상에서 ~

 

파주 월롱산 정상에서 ~

 

 

무더운 날 왠 등산??? 하겠지만

폭염이 쏟아지기 전 등산을 하고 싶었다...

 

해서 근교에 있는 파주 월롱산으로 향했다.

얼음물, 팔토시, 모자, 선글라스까지 꼼꼼하게 챙기는것도 잊지않았다.

 

하지만 의외로 올라가는 길이

각오를 해서 그런지 그리 험난하지는 않았다.

커다란 나무들이 많아 그늘도 많고

션하게 바람도 불어 기분좋게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올라갈 수 있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서서 내려다보는

풍경에 힘든건 모두 잊혀진다~~

조금 망설였지만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든다

힘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번갈아 나타나는 산행이야말로

우리네 인생과 많이도 닮은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