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읽고보고느끼고... 2018.06.13 16:07

 

[아름다운 기억의 서랍]

 

 

왠지 아무에게도 보여주고 싶지않은,

그런 저마다의 애잔하고 누추한 기억의 서랍 하나쯤은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살아가는 법이다.

 

막상 열어보면 의레 하찮고 대수롭잖은 잡동사니들만

잔뜩 들어있는 것이지만, 그 서랍의 주인에겐

하나같이 소중하고 애틋한 세월의 흔적들이다.

 

이 세상에서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어쩌면 그 사람의 서랍속 먼지 낀 시간의 흔적들과 꿈,

사랑, 추억의 잡동사니들까지를 함께 소중ㅎ하고

또 이해해 주는 일이 아닐까.

 

추억이란 누구에게나 소중한 것이고, 그러므로 그걸

지녔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모든 인간은 누구나

아름다울 수 있으리라 나는 믿는다.

 

- 임철우 / 등대 아래서 휘파람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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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간다는 건...

카테고리 없음 2018.06.01 13:30

 

[우리가 사는 것]

 

 

우리가 사는것도

꿈꿀때나 마찬가지다.

 

혼자이기는...

 

- 조세프 콘라드 -

 

 

페이지를 넘겨요~

카테고리 없음 2018.05.31 06:00

 

[페이지를 넘겨요]

 

 

 

페이지를 넘겨요

이미 지나간 일은 돌아보지 말고,

현재에 머물지도 말고,

페이지를 넘기라고

지금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길은

오로지 스스로 페이지를 넘기는 것 뿐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일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지 않느냐고

그리고 그 페이지를 새롭게 써나가라고.

 

앞으로 펼쳐질 아름다운 이야기를

써나ㅏㄹ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고.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 다시 꿈꿀 수 있고,

다시 시작할 수 있고,

다시 뛸 수 있고

그리고 고통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삶은 뜨거운 것이고

살아봐야 삶이 되는 거라고

 

그러니 페이지를 넘기라고.

 

- 양진숙 / 빵빵빵, 파리 - 중에서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카테고리 없음 2018.04.27 06:30

 

<향기 나는 글>

 

 

누군가의 글에는 향기가 있고

누군가의 글에는 따뜻함이 있다

 

누군가의 글에는 가시가 있고

누군가의 글에는 절망이 있다.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글처럼 오래 기억하고

생각할 수 있는 건 많지 않다

 

내가 쓴 한줄이

내가 기록한 짧은 몇마디가

누군가의 가슴에 비수로 꽂히지않고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

용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다

 

- 꿈이 있는한 나이는 없다 -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