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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더위먹고 복더위에 땀흘리며 고생중....미쳤나보다~ 더위먹고 복더위에 땀흘리며 고생중....미쳤나보다~ 드디어 먹다먹다 더위를 먹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열심히 일했다. 사무실은 냉기 풀풀~~ 사무실 문밖만 나서면 불볕더위.... 피할길도 없고 피할 수도 없었던 폭염속에서 그저 지친줄만 알았다. 첨엔 입맛이 없고 열이나는건가? 냉방병인가? 싶더니 머리가 아프고 어지럽고... 일하다 아픈데 왜?? 왜?? 내 금쪽같은 월차를 내고 쉰다,,, ㅠㅠ 미쳤나보다 갑자기 지난 겨울 갔었던 선녀바위가 생각나 사진을 들여다보니 더위가 싹 가시는것 같다~~~ 이렇게라도 위로를 해야지.. 더보기
수미네반찬 미역오이냉국 따라하기~~♬ 수미네반찬 미역오이냉국 따라하기~~♬ 무더위가 길어지는 요즘... 불앞에 있는게 가장 힘들지 않을까.... 에어컨을 틀어놓아도 가스불을 잠깐이라도 켜놓으면 땀이 뚝뚝 떨어지니 집에서 음식을 만드는 일이 보통일이 아니다 ㅠㅠ 오늘은 남편의 생일.. 먹고싶은 걸 물어보니 미역냉국 이란다.... 그정도쯤이야 해 줄수 있쥐~~ 얼마전 TV방송에서 본 수미네반찬에서 미역오이냉국이 떠올랐다 정말 먹음직스러웠던 기억에 래시피를 찾아 그대로 만들어봤당 ㅎㅎㅎ 수미네반찬 미역오이냉국 만들기 재료 : 미역, 오이, 양파, 청양고추 양념 : 다진마늘, 국간장, 소금, 설탕, 식초, 매실엑기스, 깨 건미역은 몇시간 미리 불려놓았다 집에 남아있던 미역을 사용해서 양이 어느정도인지 모른다는게 함정... 재료는 수미네반찬래시피대로.. 더보기
[밑반찬]진미오징어채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밑반찬]진미오징어채볶음 간단하게 만들기 계절 타지않고 질리지도 않는 무난한 밑반찬 진미오징어채볶음 마트에서 판매하는 진미오징어채 1봉지를 사면 맨입으로 집어먹고 맥주안주로도 좋고 요렇게 진미오징어채볶음을 해도 좋다 고추장볶음이나 간장볶음 둘다 맛있어서 번갈아서 만든다 오늘은 진미오징어채 고추장볶음을 만들어보았다. 진미오징어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거나 갈라서 손질한다음 10분정도 물에 담근다 물기를 잘 빼주거나 꼭 짜서 볶아야한다 후라이팬에 식용유, 고추장, 물엿을 넣고 잘 저어가며 우르륵 끓인다~ 오징어채에 이미 단맛이 있으므로 물엿을 너무 많이 넣지 않아도 좋다 한번 우루룩 끓인후 불을 끈다음 물기를 꼭 짠 오징어채를 넣고 버무린다 버무리다가 중간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고 다시 잘 버무린다 (마요네즈.. 더보기
집에서 분쇄기에 원두 갈아서 드립커피 만들기~~ 집에서 분쇄기에 원두 갈아서 드립커피 만들기~~ 폭염이 이어지면서 하루에 아이스커피를 3~4잔 정도 마시는것 같다 워낙 커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덥고 갈증이 더해지니 깔끔한 블랙 아이스커피가 가장 만만한것 같기도 하다~~ ㅎㅎ 커피를 좋아하는걸 잘 아는 동생이 선물로 준 원두~ ♬ 봉지를 뜯으니 구수한 원두의 향이 찐하게 풍긴다 지난겨울 여행때 먹었던 커피콩빵이 생각나네~~~ ㅎㅎ 집에 그라인더가 따로 있진 않지만 분쇄기로 갈아도 된다기에 한번 시도해보았다 한번 휘리릭 갈고 뚜껑을 열어보니 요정도로 분쇄되어 있다 또한번 버튼을 누르고 휘리릭~~ 다시 뚜껑을 열어보니 훨씬 고와졌다 30초 정도 더 갈아주니 이렇게 곱게 원두가 갈렸다~~ 집에서 분쇄기에 원두갈기 어렵지 않네 ㅎㅎ 원두는 가는것도 중요하지만 .. 더보기
추어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보자~~ 추어탕으로 무더위를 이겨보자~~ "기상관측사상 최악의 열대야" 였다는 어젯밤.... 111년간 전국에서 하루의 최저기온이 30도를 넘은것이 두번째였다고 한다... 낮은 물론이거니와 밤에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었던 하루를 보내고 나니 온 몸의 기운이 다 빠져버리는것만 같다 서너시간도 제대로 자지 못한채로 출근을 하니 머리도 무겁고 온몸이 천근만근... 해서 오늘은 무더위를 이길수있는 보양식으로 결정~~ 추어탕으로 결정했다 ^^ 구수하고 뜨거운 추어탕 한그릇에 밥말아 뚝딱 먹어치우고나니 왠지 기우이 펄펄 나는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ㅎㅎ 국물한방울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먹었으니 이제 힘내고 열심히 일해야쥐~~ 오늘밤은 어제처럼 덥지않아야할텐데... 더보기
무더운 여름날의 저녁산책~~ 무더운 여름날의 저녁산책~~ 한낮의 무더위가 30도를 넘어가니 저녁때가 되면 온몸이 지칠대로 지친다... 퇴근후 간단하게 저녁먹고 창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혹시나 싶어 저녁산책길에 나서본다. 한낮의 더위가 무색할만큼 저녁공기는 시원하고 좋아 호수공원을 한바퀴 천천히 걸었다. 가끔 이렇게 저녁산책을 즐기고 싶네~~ ㅎㅎ 더보기
매콤달콤 맛있는 비빔국수 ~~ 매콤달콤 맛있는 비빔국수 ~~ ♬ 무더운 날씨엔 시원한 메뉴를 찾기 마련... 장마철이라 창문을 열지 못하니 온 집안이 습기로 인해 꿉꿉....ㅠㅠ 에어컨 제습으로 돌리고 나니 조금 살만해진다... 장마철이 빨리 지나가기를,,, 더위에 지쳐있는 가족들을 위해 매콤달콤한 비빔국수에 얼음까지 넣어 시워하게 만들어주니 다들 신나게 먹어준다~~ 오이채썰고 김치는 송송 썰어 국시장국넣고 고추가루살짝 더해주고, 참기름과 깨를 넣어 버무려주면 환상의 맛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특별히 삶은계란까지 얹어주었당 ㅎㅎ 더울땐 역시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네~~ 더보기
더위를 피해 설빙에서 녹차빙수로~~ 더위를 피해 설빙에서 녹차빙수로~~ 이열치열이라며 입을모다 뜨거운 육개장을 먹고는... 바로 후회를 하며 나왔당 ㅋㅋㅋ 역시 더울땐 시원한 걸 먹으야쥐~~ 점심을 먹고 거리로 나오니 머리가 더위에 머리가 핑핑 돌지경... 야!!!! 시원한거 먹고가자~ 근처에 있는 설빙으로 피신을 한 우리들... 벌써부터 이러면 7,8월엔 어쩔껴... 암튼 취향껏 빙수를 주문하고.. 뜨거운 육개장으로 올라간 체온을 식혀본다~~ 우와!!! 맛있당.. 밥보다 비싼 빙수여~~~ 더보기
여름엔 시원한계곡으로~~♬ 여름엔 시원한계곡으로~~♬ 실내 온도가 28.6도.... 덥다 무지 덥다 이렇게 더운 날엔 시원한 나무그늘과 계곡물이 흐르는 산으로 가고싶다~~~~~ㅎㅎ 시원한 계곡물에 몸을 풍덩 담그고 아이처럼 놀고 싶은날이네... 어느새 무더운 여름이 되었구나... 7월 휴가만 보며 참아야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