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다는것...

읽고보고느끼고... 2019.01.06 19:05

 

 

함께 한다는것....

 

 

사람은 곁에서 누군가가 함께 있어야

심신이 건강해지는 존재다

 

함께 밥을 먹든지 얘기하든지, 잠자든지

이게 안되면 자주 아프고 서글퍼져

몸과 마음에 구멍이 생긴다

 

서로 목표나 생각이 조금씩 달라도

나 혼자가 아니구나 하는 위로가 필요하다

 

그렇게 함께 함으로써

마음에 쌓인 고단함이 사라진다

 

누군가를 만났고 알았다는 기쁨이야말로

가치있는 사람의 감정이요

상처받기 쉬운 세상으로부터

벗어날 가장 따뜻한 삶의 순간이겠지

 

인생은 짧고 우리 여행 동반자들을

기쁘게 해줄 시간은 많지 않다

 

그러니 민첩하게 사랑하고 서둘러 친절하라

 

- 헨리 프레데릭 아미엘 / 함께 한다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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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곽재구

읽고보고느끼고... 2019.01.05 16:57

 

[두사람]

 

 

자전거 두 대가

나란히 꽃길을 지나갑니다

바퀴살에 걸린

꽃향기들이 길 위에

떨어져 반짝입니다

 

나 그들을

가만히 불러 세웠습니다

내가 아는 하늘의 길 하나

그들에게 일러주고 싶었습니다

 

여보세요

여보세요

불러놓고 그들의 눈빛조차

제대로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내가 아는 길보다

더 아름다운 길을 그들이

알고 있을것만 같아서

불러서 세워놓고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 곽재구 /  두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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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그리고 치유...

읽고보고느끼고... 2018.09.18 06:30

[빈 잔의 자유를 보라]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 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이 갈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때,

 

빈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것이요,

따뜻한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 상실 그리고 치유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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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리는 사람

읽고보고느끼고... 2018.09.15 07:30

 

끌리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참을 줄 아는 사람이다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은

어디에 있어도 생각이 나는 사람이다

 

봐도 못 본척 할 줄 알고

알면서도 모르는척 해주는 모습

 

내 속 마음을 나보다 더 이해하고 알아주는 사람!

 

나도 모르게 무심코 앉고 보면

그 사람 옆에 가 앉게 되는사람

 

한참을 만나 이야기를 했으면서도 시간만 나면

또 다시 생각나는 사람!

나도 모르게 끌리는 사람이다

 

일생을 살면서 이렇게 가슴 한 가득

왜 머물러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

 

나도 모르게 끌리는 그 사람!

참 복 있는 사람 아닌가?

 

- 소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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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카테고리 없음 2018.08.30 18:52

 

자신감...

 

 

 

머리에서 발끝까지

당신을 빛나 보이게 하는것은

바로 자신감이다.

 

당당하게 미소짓고,

초조하므로 말을 많이 하지않고,

걸을때도 어깨를 펴고

활기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주위 환경에 기죽지 않음,

아니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당당함이 필요하다.

 

당신을 놓치는 사람은

평생 후회하게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가져라.

 

당신은 앞으로 무한히 발전할 것이고

당신의 노력은 세상 속에서

당신을 빛나게 할 것이다.

 

- 자신감 (CONFIDENCE)- 중에서

 

 

그대가 있음으로...

카테고리 없음 2018.08.28 22:23

 

그대가 있음으로...

 

 

 

어떤 이름으로든

그대가 있어 행복하다

 

아픔과 그리움이 진할수록

그대의 이름을 생각하면서

별과 바다와 하늘의 이름으로도

그대를 꿈꾼다

 

사랑으로 가득찬 희망 때문에

억새풀의 강함처럼

삶의 의욕도 모두

그대로 인하여 더욱 진해지고

슬픔이라 할 수 있는 눈물조차도

그대가 있어 사치라 한다.

 

괴로움은 호자 이기는 연습을 하고

될 수만 있다면

그대 앞에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고개를 들고 싶다

 

나의 가슴을 채울 수 있는

그대의 언어들

아픔과 비난조차도 싫어하지 않고

그대가 있음으로 오는 것이라면 무엇이나

감당하며 이기는 느낌으로

기쁘게 받아야지

 

그대가 있음으로

내 언어가 웃음으로 빛난다

 

- 박성준 / 그대가 있음으로 - 중에서

 

 

오직 너를 위해서...

카테고리 없음 2018.03.13 17:31

 

[오직 너를 위한 글]

 

 

생각이 많아지고 네 곁의 누구도 힘이 되지않아

외롭겠지만 가끔은 모두가 그렇단 사실을 잊지마

 

내 사람 같은 친구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함께 살아온

가족조차 너를 쓸쓸하게 하지만 사실은 깊이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

 

골목마다 사람마다 바람만 가득한 차가운 이 세상에

금쪽같은 시간을 뚫고 네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너는 충분히 행복한 존재라는 사실을 잊지마

 

제 걱정으로 매일이 벅찬 사람들이 가슴속의 혼란과

역경을 뚫고 너를 생각 한다는게 얼마나 따뜻한 일이니

 

매일의 저녁이 너에게 우울을 서물해도 세상 모든 음악이

네 심장을 울려 마음이 어두워도 네 믿음이 불안해

눈물이 난다해도 네 부란이 마음을 잡아먹는 일이있다해도

구름도 가끔은 햇빛을 믿지 못해 비를 쏟아내는데

 

누군가는 너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는 걸 너의 우울을

끌어 안기위해 위로를 하고 있다는 걸 슬퍼하지 말고

괴로워하지 않길..

 

바람도 가끔은 불기가 지겨워 적막하고 해바라기도

가끔은 목이 아프고 연어도 가끔은 제 갈길이 막막해

폭포에 쓰러지곤 하는데 네가 지금 좌절이 된다고 해서 홀로

울지않길..

 

너는 많은 사랑을 가진, 사랑으로서 사람이 된, 사랑의 존재라는걸

절대 잊지마.

 

- 최정은 / 오직 너를 위한 글 -  중에서

 

 

 

  • 김선정 2018.03.14 18:07 ADDR 수정/삭제 답글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실례지만
    혹시 여건이 되신다면 초대장 한번 부탁드려요~
    초대장 배포해주시면 이웃신청해서 저와 왕래 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연잎의 지혜

카테고리 없음 2018.02.01 19:19

 

[연잎의 지혜]

 

 

빗방울이 연잎에 고이면 연잎은 한동안

물방울의 유동으로 일렁이다가 어느만큼 고이면

수정처럼 투명한 물을 미련없이 쏟아 버린다.

그 물이 아래 연잎에 떨어지면 거기에서 또 일렁거리다가

도르르 연못으로 비워 버린다.

 

연잎은 자신이 감당할 만한 무게만을 싣고 있다가

그 이상이 되면 비워버린다.

그렇지않고 욕심대로 받아들이면 마침내

잎이 찢기거나 줄기가 꺽이고 말것이다

 

세상사는 이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욕심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르다.

사람들은 가질 줄만 알지 비울줄은 모른다.

모이면 모일수록,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우리의 영혼과 육체를 무겁게 짓누른다.

 

삶이이 피로하고 고통스러운것은 놓아버려야 할 거을

쥐고 있기 때ㅐ문이다.

자신을 짓누르는 물방울을 가볍게 비워버리는 연잎처럼

무엇을 버리고 무엇을 가져야 할지를 알아야한다.

 

사람이 욕심에 집착하면 불명예 외에 아무것도 얻을것이 없다.

좋은 것을 담으려면 먼저 그릇을 비워야 한다.

 

욕심은 버려야 채워진다.

악기는 비어있기 때문에 울린다.

비우면 내면에서 울리는 자신의 외침을 듣는다.

 

- 법정 스님 -

 

 

 

지혜로운 아침

읽고보고느끼고... 2018.01.17 18:13

 

지혜로운 아침

 

 

 

지혜로운 사람은

지나간 과거를 슬퍼하지 않고,

오지않은 미래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지금 당장 해야할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지나간 과거를 슬퍼하고 후회한다.

오지않은 미래를 두려워하고 걱정한다

 

- 석가모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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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낭코 2018.01.31 15:29 ADDR 수정/삭제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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