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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새콤달콤 맛있는 고추장아찌 담그기 성공~ 새콤달콤 맛있는 고추장아찌 담그기 성공~ 올 한해 텃밭에서 키운 고추~ 빨갛게 익은 고추는 고춧가루로 만들고 그 뒤에 달리는 고추들을 따서 맛있는 고추장아찌로 만들었다. 제법 많은 양의 고추를 수확했다. 꼭지를 자르고 깨끗하게 씻은 고추 물기를 잘 빼준다 물기가 빠진 고추를 통이나 병에 미리 꼭꼭 눌러서 넣어주면 된다. 아무래도 뜨거운 간장물이라 나는 냄비에 넣었다. 이렇게 미리 꼭 눌러놓은다음 간장물을 끓인다 물 3 : 간장 1 : 식초 0.7 : 설탕 0.7 팔팔끓인 간장물을 그대로 고추위에 부어준다 3일이 지난뒤 뚜껑을 열어보니 맛있게 매운 고추냄새가 나고 고추의 색깔이 노랗게 변했다. 간장물은 두번 끓여서 부어주어야 하는데 처음엔 뜨거운 간장물을 붓고 두번째는 팔팔 끓인 간장물을 완전히 식은 다음.. 더보기
텃밭에서 키운 고추 말려 방앗간에서 고추가루 빻던날~~ 텃밭에서 키운 고추 말려 방앗간에서 고추가루 빻던날~~ 올해는 텃밭채소를 포기하자고 했던 연초의 계획과는 달리 고추만 심을까??? 상추만?? 옥수수만??? 하다가 또 작년만큼 온 텃밭을 모종으로 가득채웠던 봄날의 어느날... 심고나니 뿌듯함은 있었지만 유달리 정신없던 올해를 보내면서 몇번의 후회를 했었는지 모른다. 잡초한번 뽑아주지 못하고 물한번 제대로 주지 못했기에 말라가는 채소들을 보면서 한숨이 나오곤 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렁주렁은 아니지만 고맙게도 달려준 고추들~~ 빨갛게 익어가는 고추를 따서 햇볕에 말리고 또 말리고 이리저리 해를 쫓아다녀야하지만 출근을 해야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려서야 말렸던 고추들... 작년에 비해 그 양이 엄청나게 적지만 그래도 흐뭇하다. 그 고추들을 가지고 동네 방앗간.. 더보기
고추말리기//햇볕에 고추말리기 고추말리기//햇볕에 고추말리기 계속되는 우기에 집안에서만 고추를 말리다가 오랜만에 고개를 내민 햇볕이 반가워 얼른 고추를 말리기 위해 마당에 내다널었어요 ^^ 더보기
[꽃과벌]마당에핀코스모스에벌이날아들었어요^^ [꽃과나비]마당에핀코스모스에벌이날아들었어요^^ 올 여름 바쁘다는 이유로 한달여를 남의집인양 드나들던 우리집 마당.... ㅠ.ㅠ 토마토, 고추, 호박, 참외, 상추, 치커리, 당근, 콩, 가지, 옥수수 등등 지난 5월 의기양양하게 심었던 나의 텃밭채소들. 비오면 비 맞고 바람불면 바람맞으며 씩씩하게도 잘 자라주었었지요 ㅎㅎ 아들이 좋아하는 코스모스씨를 대문앞에 뿌리놓고는 잊은듯 시간이 흘러 벌써 8월 중반으로 치닫는 요즘에야 우리집 마당을 뒤돌아보았지요 ^^ 상추, 고추, 치커리, 가지, 옥숫 등등 열심히 따먹기만 하는 이 이기적인 주인... 그럼에도 자연은 제게 끝없이 주고 또 주네요 ^^ 아름다운 빛으로 핀 코스모스를 보며 한숨을 날리는데 벌 한마리가 날아드네요... 햇볕이 뜨거운 마당에서 잡초를 뽑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