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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안 포도나무

텃밭에서 키운 포도 수확.텃밭과일.달콤한 포도 텃밭에서 키운 포도 수확.텃밭과일.달콤한 포도 우리집 마당은 꼭 요술램프 같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지금의 이 집으로 이사한지 일년 반이 지났다. 처음 이사하고 모든것들이 그저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한해가 지난 올해가 되었어도 새록새록 시기한 것 투성이다. 마당안에 포도나무 두 그루가 있다. 작년에는 전혀 열매를 맺지 않았기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봄부터 작은열매 같은것들이 매달려있는걸 보고 설마설마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나 포동포동 실한 포동송이가 달릴줄이야~~~ 까만 머루알 같은 포도송이 약한번 물한번 주지않았는데 이렇게 자연스럽게 달린 포도송이를 보니 완전 신기했다. 맛은 완저 꿀맛~~ 사먹는 포도와 비교할 수가 없당 ㅎㅎㅎ 비록 포도알갱이가 꽉 차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포도나무에 달린 포도를 보는것.. 더보기
탱실한 포도송이.텃밭에서 기르는 포도나무에 포도가 주렁주렁 탱실한 포도송이.텃밭에서 기르는 포도나무에 포도가 주렁주렁 자연의 이치는 참으로 신기하고도 신비롭다 ~ 이사한지 일념 반. 이사를 하고보니 포도나무 두그루가 심어져있었다. 작년에는 포도열매를 맺지못하더니 올해는 탱실탱실 제법 실한 포도송이가 맺히기 시작했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작은 알갱이었던 녀석이 언제 이렇게 굵어진걸까~~ 이제 햇빛과 물과 흙의 양기를 빨아들여 까맣게 익어가기만 하면 되겠지.. 지금의 이 집으로 이사하고 처음 알게되고 겪게되는 일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 중에서도 자연이 주는 끈질긴 생명력과 신비로움은 그 중에 최고가 아닐듯 싶다 ^^ 이제 까맣고 탱실탱실하게 포도가 익으면 따먹기만 하면 되겠지??? ㅎㅎㅎ 생각하는것만으로도 벌써 신이난다 더보기